충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맛 좋고 품질 좋은 마늘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에 마늘연구회(회장 이화원) 인터넷 직거래장터(http://dygarlic.or.kr)에서 단양 황토마늘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단양 지역은 내륙지방의 중산간지에 위치한 석회암 지대로 알칼리성 토양과 밤낮의 일교차가 커 고품질 마늘 재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췄다.단양마늘은 따뜻
문재인 정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았다. 정부와 각 기관에서도 이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농촌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농산물시장 개방과 고도화되어 가는 농업기술, 그리고 고령화와 저출산, 공동화로 인구절벽의 위기에 놓인 우리 농촌에 더욱 절실하다. 이에 본지는 농촌진흥청
충북 영동은 ‘국악과 과일의 성지’로 불리는 고장으로 매년 같은 날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영동와인축제를 성대하게 열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옛 노랫가락에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영동은 읍내 가로수를 감나무로 심어 추수 때면 길목이 주황빛으로 물들기도 한다. 지역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익어가는 감 따는 재미를 느끼며 살아간다. 생활 깊숙이 과일이
차선세 제28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사진)이 오는 28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가족과 원내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연수 이임식을 갖는다.차 원장은 ‘세계와 경쟁하는 충북농업 실현’을 비전으로 3년 가까이 신품종 개발과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 실용기술 보급 등 충북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힘 써왔다.여름향 1․2호(팽이버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수박연구소는 고온기에 수정이 어려워 재배하기 까다로운 씨 없는 수박의 착과율 향상 기술개발 시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보통 한여름 고온기에 재배되는 2기작 수박은 급성 시들음증 등으로 인한 생육 저하가 빈번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반면에 씨 없는 수박은 세력이 왕성해 고온에서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기계를 이용한 참깨 재배방법 개발의 일환으로 이식용 참깨묘의 건전한 육묘방법과 기계이식 시연회를 지난 7일 농업기술원 특작포장에서 참깨 재배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시연회에서 참깨 규격묘 생산은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접이식 건조대를 이용했는데, 기존 하우스 바닥에서
충북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서 지난 5일까지 개최된 ‘제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에 역대 최고 인원인 총 2만1700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충북도농업기술원이 ‘반디야 곤충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돼 향후 충북의 곤충산업이 도시민과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의 쌀 대체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콩’에 대해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콩은 논 타작물재배에 가장 적합한 작목이다. 올해부터는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참여농가에서 재배한 콩은 정부가 kg당 4200원에 전량 수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판로도 확보된 상황이다.고품질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축제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의 대표 농산물축제를 분석하고 성공방안을 제시했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충북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보은의 대추축제와 단양의 마늘축제 방문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행태와 만족도 등을 분석했다.분석결과 보은 대추축제 방문객들의
충북 보은 산모랭이풀내음은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경관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5ha(15000 평) 농경지에 소와 당나귀, 염 소, 닭 등이 사는 동물농장, 다양한 농작물을 관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100여 명의 숙박객을 수용하는 펜션, 놀이터, 운동장, 수영장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이곳은 마치 동산에 온 듯 풍부한 즐길거리와 동심이 가득하다. 앳
한지붕 3대농, 배려와 사랑으로 농업 이어쌈채소 친환경 재배해 건강한 먹거리 전파대(代) 이어 농사짓는 맏며느리들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김선식 회원은 충남 계룡에서 계룡농장을 운영하며 6600㎡(2000평)의 하우스 3동과 노지 등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연중 쉬지 않고 하우스에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제초제 등 농약 없이 재배한다. 김선
kg당 8만원 호가…없어 못 팔아배워 익힌 국산 체리, 첫 수확 앞둬체리의 국내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일 연간 매출에서 체리는 2015년~2016년 8위, 2017년 7위로 국내 소비량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그러나 현재 국내 체리 생산량은 극히 적어 2016년 1만3818톤의 체리를 미국 등에서 수입하면서
충북도농업기술원과 대한제과협회 충북지회가 공동 개발한 충북쌀 제과상품이 도내 유명제과점에서 판매중이다. 이 제품들은 충북 쌀을 신선한 상태로 도정·제분해 카스테라, 쉬폰케이크와 과자 형태로 제조된다.제과용 쌀가루는 ‘미면’ 과 ‘한가루’ 품종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품종은 밥쌀 소비는 점점 줄고 밀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농촌진흥청에서 제과용으로 개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모잠비크 공무원 연수단이 충북의 선진 농업정책과 첨단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20일 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연수단은 모잠비크의 무역․투자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돼 KOTRA가 주관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내의 ICT기반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촌진흥청과 공동 실시하는 농업환경변동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도내 과수원 토양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환경변동평가 연구사업은 밭, 과수원, 논, 시설재배지에 대해 4년 1주기로 수행하며 올해는 도내 과수원 토양 150지점에 대한 토양검정을 진행한다.토양검정을 통해 수집한 자료는 비료공급 정책을 결정하는 과
안정적이고 편리한 주행 가능…승용차 적재 용이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녹원’(대표 홍석운)이 출시한 여성 친화형 관리기 ‘효순이 1호’가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귀농·귀촌인과 60세 이상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효순이 1호’는 3마력으로, 일본의 ‘미쓰비시마힌드라농기’에서 수입한 일본 수입 완제품이며, 경운칼날이 ‘정회전, 역회전’ 방식으로 회전해 경운 작업시 기계가 땅에서 통통 튀지 않고 부드러워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하다.또한 이동이 쉽고 편리하며, 가볍고 슬림해 승용차 적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여성농업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6일 충북도가 보유한 특허기술 '착즙 수율이 향상된 아로니아주스 제조방법'을 이용해 만든 아로니아 주스로 곤약젤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개발된 아로니아 곤약젤리는 아로니아주스에 곤약분말과 당, 산 등을 혼합한 단단한 젤리와, 아로니아 과즙이 배어나오는 부드러운 음료 젤리 등 다양하다.아로니아 곤약젤리는 단맛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업용 클로렐라 활용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2018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시범 교육’을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클로렐라는 담수에 서식하는 녹조식물의 일종으로 농업분야에서 생장촉진, 병해방제, 저장성 증가, 농약해독 능력 등이 우수해 최근 친환경 농자재로 관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자체 육성한 나리 신품종 ‘루멘옐로우’와 ‘솔바람’ 두 품종의 구근(알뿌리)을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시험용으로 중국에 보낸다고 밝혔다.나리 신품종 ‘루멘옐로우’ 는 2013년에 품종보호 등록됐으며, 6월 상순에 개화하는 조생종으로 생육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솔바람’ 품종은 2016년에 품종보호 등록 됐으며, 키가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기조인 국민의 삶 개선을 위한 정부혁신과 관련해 충북도에서 추진한 도민의 삶이 개선되는 주민체감형 핵심과제 3개 분야중 ‘신뢰받는 정부’와 ‘사회적 가치’ 등 2개 분야에 응모해 모두 우수 핵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 중 신뢰받는 정부 분야에는 ‘농촌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