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4~7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 적기방제를 위해 약제를 미리 준비하고 월동란을 제거해야한다고 당부했다.우리나라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으로 전년도 가을에 숲속이나 과수나무 등의 줄기에 알로 월동 한 다음 봄에 부화해 발생한다. 부화시기를 결정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재배농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하고 있는 병해충방제용 유기농자재에 대한 효과를 검정하고, 해충 방제효과 증대를 위한 이용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유기농자재는 해충 방제 약효성분이 있는 천연식물에서 알콜 침출, 중탕 등으로 유효성분을 추출해 병해충 예방과 방제에 활용하는 자재를
충북지역의 융복합체험 농가들은 그동안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고추장 제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이 연기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 체험객의 예약을 받는 것조차 수월하지 않게 되면서 농가들의 고민이 커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년여 연구 끝에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4배 높이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생산시스템인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상하 2개의 회전축으로 구성돼 1개의 회전축에는 4개의 베드가 2단으로 이뤄져 총 8개의 베드가 4단 형태를 이룬다. 세부적으로는 기어체인에 의해 위·
“새벽에 인력중개업소에 나가서 간신히 한 명 데려왔어요. 작년 이맘 때 는 베트남 사람 15명을 데리고 일을 했는데, 한 명 데리고 일을 하려니 앞이 막막하네요...” 충북 음성에서 멜론과 수박 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유구분 회원은 한숨이 앞선다.“그래도 오늘은 일손을 한 명이라도 구해서 다행이지, 어제 새벽엔 나가서 허탕 쳤다니까요. 인력중개업소 소장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4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작년까지는 워크숍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에게 사용법을 교육하고 분양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교육 대신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진단키트 사용 매뉴얼과 진단키트를 택배로 보급할 예정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학교의 개학 연기가 지속됨에 따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농산물 판매장터인 ‘잇다팜’ 회원 농가 중에서 주로 학교급식 중단과 외식납품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판매 농산물은 표고버섯, 취나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겨울철 기온이 높게 경과함에 따라 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질 것을 대비해 유기농 재배농가들에게 친환경 방제기술인 막걸리 트랩을 농장 주변에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다.봄이 되면 나방류, 풍뎅이류, 파리류, 노린재류 등은 알이나 번데기 상태로 월동한 후 4월 이후 성충이 돼 산란을 시작하게 된다. 막걸리 트랩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암컷 한 마리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사과의 만개기가 지난해보다 빠른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과수농가에 저온피해 예방을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사과 만개기는 후지 품종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7일 이상 빠른 이달 16일이다. 개화기에 기온이 떨어지거나 서리가 생기면 수정이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기형과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피해 예방을 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봄 신초(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겨울철 고온지속으로 과수의 휴면타파(휴면상태가 깨어지는 현상)가 전년에 비해 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노린재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포도에서는 애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머스캣 포도향이 강한 고구마술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9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술이전 된 특허는 고구마 ‘풍원미’를 원료로 한 머스캣 포도향이 풍부한 고구마 발효주와 소주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개발된 고구마 소주는 동일한 조건으로 제조한 쌀을
100% 청원생명쌀로 만들어더맘은 지난 2014년 10월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고 한국인의 힘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쌀’에 대한 소비가 줄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가장 한국적인 제품으로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창업 했다. 더맘은 특등품 추청벼만 골라담은 100% 국내산 청원생명쌀로 누룽지 제품을 개발해 웰빙에 맞는 맞춤형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대추의 우수한 약리활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농업기술원은 작년 충북대 특용식물학과 이문순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결과, 산조인(대추종자) 추출물과 폐암세포를 이용한 실험실 연구에서 유의한 억제활성을 확인했으며, 최근 국내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대추의 특정 성분이 인지기능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벼 종자소독은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묘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종자소독을 제대로 하려면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골라야 한다. 소금물가리기를 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육성과 스마트농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경쟁력 있는 수출농업 연구로 충북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208개의 중점 연구과제를 선정해 본격적인 연구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수행하는 분야별 주요 연구과제로는 약용작물 종묘 대량증식과 보급 기술개발 등 스마트농업 15과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북지역에 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해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농사직설(農事直說) 상담센터’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 신설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현장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농업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농업기술원장, 6명의 상담센터 민간전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바깥활동이 제한되는 농촌어르신을 대상으로‘건강 체조’와‘코로나19 예방 어르신 행동 수칙’등을 담은 포스터와 리플릿 1,200부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공했다.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촌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고, 외출자제 권고 등 어르신들의 활동이 줄어 가정 내에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19 발생 이후 화훼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반려식물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한 반려식물 갖기 운동에는 충북농업기술원의 주선으로 충북도청 소속 직원들이 동참해 반려식물 402분, 약 18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판매된 식물은 화훼 분화식물 8종(관음죽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과수화상병 예방 시기가 됐다며 사전 예방이 최고의 방제 전략이니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충북도는 11개 시·군의 사과·배 재배농가 5,254호 4,809ha에 사전 3회 약제 방제비 20억을 지원했으며, 지역담당관제,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 소득작물인 ‘바나나’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나나는 한때 개방화에 대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 재배농가가 자취를 감췄지만, 최근 웰빙 열풍과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제주도를 기점으로 내륙까지 재배농가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수입 바나나보다 맛도 좋고 친환경적인 생산이 가능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