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며 쑥쑥 자라는 열무는 물김치 등으로 봄철 소비자 입맛을 돋운다. 봄 열무는 아삭아삭한 식감에 줄기가 부드러워 특히 맛이 좋다. 충남 홍성 장곡면에 있는 천지원농장 박복실 대표(사진 오른쪽, 장곡면생활개선회원)가 지역 로컬푸드판매장에 납품할 열무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하우스 7동에서 열무, 시금치 등을 재배하는 천지원농장을 장곡면생활개선회원들이 방문해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홍성=민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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