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함께하는 오감 문화체험 관광객에 제공

▲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5일까지 개최된 ‘제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에 역대 최고 인원인 총 2만1700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북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서 지난 5일까지 개최된 ‘제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에 역대 최고 인원인 총 2만1700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반디야 곤충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돼 향후 충북의 곤충산업이 도시민과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볼 수 있는 예술공예부터 시문학 작품, 곤충생태에 이르기까지 20여 개 행사가 폭넓게 진행됐고, 본 행사의 피날레인 ‘반딧불이 빛의 향연’ 주제관은 2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충북도농업기술원 김익제 친환경연구과장은 “곤충산업 붐업을 위해 앞으로도 곤충분야 연구개발과 이미지 개선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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