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모농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 좋은 종자와 건전한 모종이 그 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고품질 명품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튼튼한 모종을 잘 골라 제때 정식해 줄 것을 당부했다.과거에는 자가 육묘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수박품종이 재배되고, 품종 특성에 맞춘 안정적인 온습도, 병해충 관리가 어려워 많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를 점검․정비한 뒤 창고에 보관해야 향후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먼저 농기계를 평탄한 곳에서 세차한 뒤 먼지, 수분 등을 완전히 닦아내고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녹슬거나 부식이 쉬운 부위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발라주고, 각종 볼트와 너트가 잠겨 있
쌀과자는 아이들 간식으로 시중에 널리 판매되고 있다. 충북 진천 ‘농부인푸드’ 김현주 대표는 아이들 간식이 아닌 당뇨환자나 이가 불편한 어르신도 먹기 좋은 수수과자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싶다는 김 대표. 그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당뇨에 좋은 수수로 건강간식 가공농업인과 협업해 농산물소비 앞장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톱밥재배용 표고버섯의 새로운 배지를 개발했다.표고버섯의 재배 형태는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톱밥재배용 표고버섯 배지는 참나무톱밥과 미강만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참나무톱밥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고기능성 작물인 명월초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번식법과 상품성 향상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명월초는 국화과 동남아 원산지의 식물로 항산화물질과 게르마늄 등 26종의 천연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와 고혈압 등의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다.이러한 기능성 성분이 알려지면서 고부가가치 작물로 유기재배
과일처럼 알이 굵어 아삭한 맛이 특징충북도농업기술원 통해 가공사업 활개충북 청주에서 황실대추를 재배하는 ‘다비치농산’ 김수옥 대표는 가족의 도움으로 황실대추를 알게 됐다. 단순 수확에서 가공을 통해 농업을 활성화시키면서 지역직거래장터에서 여러 농업인들과 교류하게 됐다는 김 대표. 그는 충북 청주와 충남 부여에서 재배영역이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황실대추’
로컬푸드 생산 가공 조직인 충청북도농산가공연구회(회장 송영희)가 지난 27일 상당공원에서 시민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눴다.농산가공연구회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원받아 가공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모임체다. 전통장류부터 와인·맥주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역농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일반 상점에서는 보기 힘든 11개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충청북도농촌융복합산업체(회장 이연숙)는 지난 18~19일 서울 길음동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융복합산업체 회원 10여 농가가 참가해 직접 재배한 1차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했다.특히 직거래장터는 길음역 인근에서 열려 출퇴근길 도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도시민들이 국내산 농산물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지난 19일 청원구 선도농가에서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고구마 수확기에 생분해 필름을 통한 노동력 절감 기술을 신속히 확산하고자 개최됐다.생분해 필름은 생분해 수지와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지며, 작물의 재배기간에 맞
연구․지도․농업인 삼박자 맞는 시스템 구축농촌여성은 농촌문화 발전시키는 주역“고향인 충청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만 26년 5개월 만에 다시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돌아와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송용섭 충북농업기술원장은 1988년에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원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에 근무하며 농업인교육, 농촌지도사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8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보은‘가람뫼농장(행복한 닭의 비밀)’이 대상을, 보은‘산모랭이풀내음농장(즐거운 농촌놀이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수상자로 선정된 농장은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서 육성된 농촌교육농장의 품질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
고급쇼핑백․유니폼 경영체에 지원회원들, 농업기술원서 축적한 실력 뽐내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다채온’을 상표출원해 지난해 연초부터 마케팅교육, 농산물 품평회 등에 참가하며 기반을 다져온 농업인들에 결실을 맺게 했다.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는 지난해
■ 충북 괴산‘파머포유’이지현 대표 귀농 처음 3년이 고비…사계절 작목으로 정착청년농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로 판로모색혈혈단신 청년농에 국가지원은 ‘단비’어린시절 서울에서 충북 괴산으로 귀촌한 이지현 대표는 농사에 큰 꿈이 없었다. 부모님도 농사가 아닌 건설업을 했고 이지현씨는 조경학을 공부하면서 석사를 취
서울서 실패 맛본 뒤, 굼벵이 사육하며 다시 일어나식용곤충으로 만든 숙취음료·반려견 영양제로 시장 개척현재 국내 식용곤충 시장 규모는 약 700억 원으로 2020년 2000억 원까지 확대가 예측될 정도로 블루오션이다. 또한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상실감을 대체하는 반려견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이 시장 역시 2020년 6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쌀눈을 포함한 양갱과 떫은 맛이 감소된 아로니아 곤약젤리 등 7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8월27일 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도내 6개 업체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중개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된 특허는 ‘쌀눈을 포함한 양갱과 스프레드의 제조방법(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떫은 맛이 감소된 아
충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충북 로컬푸드를 이용한 '케이터링서비스 디자인교육'을 실시한다.충북도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외식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8월17일~9월1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충랑’과 ‘청포랑’ 포도품종이 2년 간의 재배시험를 거쳐 지난달 2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품종 등록된 ‘충랑’은 8월 하순에 출하가 가능하고, 씨가 없으며 당도는 18 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과립이 큰 흑색 품종으로 저장력과 병·해충에 강해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할 수출용으로 최근 농가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창업농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경영진단컨설팅 김윤호 박사와 공동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담당과 강소농 민간전문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영농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항목은 농업경영에 대한 마인드와 분석 능력이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
쓰레기로 버려졌던 마늘 껍질이 이제 차로 끓여 먹을 수 있게 됐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 껍질을 이용한 건강 음료를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한국영양학회지에 의하면 마늘 껍질은 마늘 육질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 총 폴리페놀 함량은 7배 정도 높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도 1.5배 높다고 했다. 또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에 따르면 마늘 껍질의 기능성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신품종 옥수수 개발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평가회에서는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는 단옥수수와 쪄먹는데 주로 이용되는 찰옥수수 등 21개 계통에 대해 생육특성, 쓰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