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개최

▲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우수 농촌교육농장을 선발하는데 의미를 담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8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보은‘가람뫼농장(행복한 닭의 비밀)’이 대상을, 보은‘산모랭이풀내음농장(즐거운 농촌놀이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농장은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서 육성된 농촌교육농장의 품질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우수 농촌교육농장을 선발하는데 큰 의미를 담았다.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설지숙 농촌지도사는 “앞으로도 단순한 농촌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