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여성가족부는 성평등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실현할 거점기관인 양성평등센터 4곳을 선정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남여성플라자, 인천여성가족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등 4곳은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성평등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센터로서 역할을 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우리 전통식품은 한류의 또 다른 중요한 콘텐츠다. 밥상을 채우는 음식에만 머물지 않고 경쟁력 있는 산업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목표로 하는 전통식품 기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이번 호부터 전통식품 국가대표들을 만나본다. 첫 번째는 경북 안동의 제비원 최명희 대표다. 좋은 재료에 가마솥으로 메주 쑤는 ‘착한 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테마로 한 축제, 경산 도도데이(都桃) 행사를 지난 2~3일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는 ‘경산 도도데이’ 행사는 경산복숭아연구회와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직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산 복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3기 건강마을 조성사업 협의체’를 구성했다.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건강마을 조성사업 협의체는 경북의 각 건강마을을 대표하는 32명의 건강위원장과 건강지기를 비롯해 자문위원 교수 2명으로 ‘제3기 협의체’를 꾸렸다.앞으로 협의체는 2년의 임기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드론 방제단원, 청년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방제단’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합방제단은 도 단위와 시군에서 자체 운영하는 방제단을 연합해 7개단 42명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됐다.평시에는 방제의뢰 지역 단위로 방제를 하고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거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카카오 본사에서 카카오커머스와 경북의 우수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는 우선 1차로 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35개 입점농가에서 생산․가공한 1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카카오커머스 입점에 필요한 농가 이미지 제작비용을 지원한다.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의 쇼핑 서
경상북도는 청사 내 다목적구장과 새마을광장에 설치한 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23일 개장하고 3주간 운영한다.지난해 물놀이장 운영에 이어 올해는 낮에는(10:00~17:00) 물놀이장, 밤에는(18:30~21:30) 놀이터로 확대 운영한다.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설치한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4개를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8∼19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부모와 영농희망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는 청년농업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농승계 2세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간 배려와 경청, 마음 열기, 소통스킬, 가족운동회, 부자 사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유기농업연구소 이상석 연구사가 네덜란드 봐허닝헌 대학교(WUR) 연구진과 공동 수행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식물 뿌리 호르몬의 양적형질 유전자좌 분석’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연구논문은 주요 호르몬의 양적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 좌들을 찾아 확정해 사이토카이닌 호로몬 조절에 관여하는
쿨리발리(Minayaha Siaka Coulivaly) 코트디부아르 농업부 차관을 대표로 한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새마을 초청연수단은 지난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보급 및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코트디부아르 정부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코트디부아르 새마을운동 시
경상북도는 지난 9일 도청 회의실에서 ㈜푸드나무와 경북 농축산물 사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마련했다.푸드나무가 보유한 ‘랭킹닭컴’등 7개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우수 농축산물을 사용한 닭가슴살 등 가공품 판매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농업인회관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리더 3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강소농 농업인들이 지역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행동유형 진단(DiSC) 프로그램을 도입해 행동유형 특징과 유형별 소통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생활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갈등관리,
경상북도는 지난 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에서 네오트랜스(주)와 문화관광사업 교류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분당선을 운영중인 네오트랜스(주)는 경북도,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재)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문화행사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경북도 등은 신분당선 직원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관련 혜택을 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는 6월25일,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북여성 알뜰취업박람회 사업으로 경북도내 채용희망 기업과 구직여성간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도내 맞춤형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실시하고 있다.구미에 산학연계과정으로 금오공대에 위탁운영중인 3D프린팅 지도사 양
소비자에게는 건강권을 보장하고, 농업은 지속가능성을 확립하며, 지역선순환 경제를 확립하는 지역 푸드플랜이 지난해 9개 선도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에 지역 푸드플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고, 많은 지자체가 자체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우리나라 대표적 공업도시인 경북 구미시도 푸드플랜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경북도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새일센터 역량강화 교육 & 워크숍을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 일대에서 개최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간 2억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에 있으며, 워크숍은 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경북지역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농업기술박람회’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 가공제품 등의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 도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기업체 등 우리나라 농업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20개 기관, 3000여 명의 전
잠정 피해규모, 1961농가 1283ha로 추정우박은 예방대책 없어…사후관리로 피해 최소화해야“우리 사과밭 절단났어요.”지난 15일 경북 북부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기습적으로 내려 피해를 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이성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0.2~2cm 크기의 우박이 2시간 가량 내려 안동, 영주, 군위, 의성, 청송, 예천 등 1
경상북도는 농촌교육농장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관광의 명품화를 위한 ‘경북농촌체험학습 홍보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야외행사장에서 21개 시․군 60여 개 교육농장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와 도시민들에게 선보였다.이번 페스티벌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탈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리나라 감 재배면적은 2만5060㏊로 사과에 이어 2번째(15.1%)로 많고, 총 생산액은 4710억 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3위(9.4%)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감 과잉생산과 농산물 수입개방, 소비위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