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3D프린팅 지도사 양성과정’ 맞춤 일자리 매칭

▲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경북도내 채용희망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교육생간의 직접 만남을 주선했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는 6월25일,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북여성 알뜰취업박람회 사업으로 경북도내 채용희망 기업과 구직여성간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도내 맞춤형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구미에 산학연계과정으로 금오공대에 위탁운영중인 3D프린팅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구직희망 수요에 맞춰,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3D 프린팅 관련분야 유망 중소기업 3곳을 섭외해 교육생과 채용희망기업 현장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전문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 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채용이 바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생을 포함한 구직희망 여성과 구인기업의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최미화 교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구직여성과 기업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행사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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