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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드론 병해충 연합방제단’ 출범경북도·시·군 연합 7개 방제단 42명으로 구성
이희동 기자  |  lh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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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5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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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드론 방제단원, 청년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방제단’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합방제단은 도 단위와 시군에서 자체 운영하는 방제단을 연합해 7개단 42명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됐다.

평시에는 방제의뢰 지역 단위로 방제를 하고 외래 및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거나 일반 병해충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연합방제단이 출동해 신속하게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드론을 이용한 방제는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고 무인헬기 등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과 인접한 재배지역, 전봇대와 같은 방해물이 존재하는 재배단지에서도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 시행으로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소면적에서 대면적까지 정밀방제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또한 볍씨 파종이나 비료 살포, 과수 인공수분 등 농업적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미래에는 영농자재 배달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개발할 수 있어 드론 방제단이 농업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 농가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49%로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어렵고 대부분 농작업이 주로 한여름에 이루어지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농작업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드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농업에 확대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시켜 농업인들이 손쉽게 농사를 짓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새바람 행복경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북 농업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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