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테마 '경산 도도데이' 행사 열려

▲ 경산 복숭아 우수성 홍보, 수출품종 시식, 현장 직거래 판매를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테마로 한 축제, 경산 도도데이(都桃) 행사를 지난 2~3일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는 ‘경산 도도데이’ 행사는 경산복숭아연구회와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직판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산 복숭아는 품질이 우수해 1년 중 복숭아가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도시소비자 대상으로 복숭아 신품종 소개, 효능, 맛있게 먹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품평회를 통해 경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권태영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행사로 경북 복숭아 소비촉진과 해외 수출확대 계기가 되고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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