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공사례를 현지 정부와 저개발국, 국제개발협력 기관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스리랑카 콜롬보 반다라나이케 기념 국제회의장에서 ‘2018 스리랑카 새마을국제포럼’을 개최했다.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스리랑카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한지형 마늘 우량 씨마늘 생산 매뉴얼’책자를 발간해 농촌진흥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의성재래종인 한지형 마늘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수량 감소를 극복하고 미숙인편 생장점 배양과 대주아 생산기술을 개발해 우량 씨마늘 생산은 물론 생산기간까지 단축이 가
2022년 영주풍기 세계인삼엑스포 유치 위해 기반 마련 중영주풍기인삼축제서 ‘인삼 블랙프라이데이’로 소비자 큰 호응고려인삼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한류브랜드였다. 국내에서도 건강기능식품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중국, 미국 등에서 값싼 인삼이 늘어나면서 수출액은 몇 년째 정체 또는 감소세를 반복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부정청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22일, 선진 농업 기술연수를 위해 경상북도를 찾은 아프리카 토고 카라지역 새마을 연수단을 초청해 경북의 우수한 벼 재배기술과 선진 농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고 연수단은 카라 지역의 새마을 지도자와 지방공무원 등(대표자 데그보오(DEGBEAO Kodjo Mathieu)) 15명으로 구성돼 11월19일부터 12월1일까지 1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최근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며 기능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캔탈로프 멜론을 재배하는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캔탈로프 멜론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멜론보다 60배 이상 함유돼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30년 이상 참외 재배 경력을 가진 박진
전국 체리 생산량 60% 담당…신품종·가공제품 개발 앞장생활개선회원을 농식품의 생산·소비·유통 주체로 키울 터농업 비중이 높은 도농복합도시 경주. 이곳에는 전국 생산면적의 40%를 담당하는 체리, 안전성 강화로 차별화된 브랜드육인 경주천년한우, 형산강변 사질양토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고품질을 자랑하는 토마토, 베트남에 수출되는 양송이버섯 등 다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복숭아 세미나를 가졌다.경상북도복숭아연구회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복숭아 세미나는 복숭아 수출 활성화와 효율적 병해충 방제 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종호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 도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교육농장, 체험농장 그리고 전통 테마마을을 소개하는 ‘경북여행, 행복체험’ 홍보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각 시군에서 엄선된 농촌교육농장 46농가, 체험농장 8농가 그리고 전통테마마을 3개소를 소개하고 각 농장과 마을의 상세정보, 체험 프로그램, 주변관광지 등이 수록돼 있다.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을
해외품종 등록 3건, 해외 과수 유전자원 273종 수집 성과곽영호 원장 “국제공동연구로 외부환경 변화에 신속 대처”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이 기술원 110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 스위스, 베트남, 몽골 등 4개국과의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경북 농업 기술교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품질향상과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인삼 소비패턴 변화해야농식품부 이동필 前장관 “차별화된 콘텐츠로 소비자 사로잡아야”한반도에서 인삼 재배의 시초는 1541년 주세붕 풍기군수에 의해서다. 주 군수는 산삼종자를 채취해 인삼 재배를 시작했고, 그 후 조정에서는 풍기인삼만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 명맥은 현재 영주풍기인삼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앞으로 풍기인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품 개발과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농업환경연구과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가격 변동이 심한 우리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어 그 일환으로 식초, 술, 빵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9월20일 솔잎 및 녹두를 이용한 식초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건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4회 경주버섯축제’에 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단석1호(양송이), 경북1호(복령)을 전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경주버섯축제는 연인원 1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주최가 되고 경주버섯연구회(회장 박홍대)과 경상북도가 주관이 되어 지역 버섯의 소비를 늘리고 홍보를 하는 지
올해 시범 사업자로 선정…한국형 사회적농업 모델 구축다른 직업처럼 농업도 2~3년의 준비기간 반드시 필요실패는 할 수 있되 좌절하지 않게 응원군 역할 최선들녘에서 자라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홀로 자라날 수 없다. 하물며 사람은 어떠할까. 열정 하나로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에게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역할은 그래서 중요하다. 사회적 경제가 화두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특산물인 떫은감을 이용한 ‘홍시 식혜’ 가공기술을 개발했다. 감은 가을철 한국의 주과일로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탄닌에 의한 항산화 작용 외에도 비타민A와 C,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경북지역은 상주, 청도 등이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31일 이사회를 열고 영천경마장 건설사업의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만장일치로 의결. 영천시 금호읍 일대 20만평 부지에 1차로 1천5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경마에 필요한 시설과 시민공원을 설치키로 했다. 향후 법 개정과 추가적인 MOU 체결 등을 통해 레저세 감면 문제가 해소되는 상황에 맞춰 추가 사업비 1천500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세계적으로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을 경북 포항시 비학산 자락의 김남철(53)씨 밭에서 3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버섯은 지름이 18∼20㎝에 달하는 반원형으로 둥근 공룡 알을 닮은 모양이며 표면은 하얀색이다. 댕구알버섯은 지혈과 해독, 남성 성 기능 개선, 목이 붓고 아플 때 먹으면 효과
경북 봉화군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근로자 13명을 도입했다. 봉화군은 지난 6월 베트남 하남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진행했으며 첫 성과로 13명이 입국하게 되었다. 농가가 원하면 연말까지 30여 명을 추가로 영입하게 된다.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환영회를 마련하고 근로조건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경북농촌교육농장 감성의 어울림 속으로 희喜낙樂 팜파티'라는 주제로 팜파티와 함께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을 함께 개최했다.영천시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교사, 도시소비자, 농촌교육농장협회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각 지역 교육농장주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왕관만들기, 들꽃미니액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폭염이 지속되다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사과 탄저병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특히 지난해 7~8월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급증했고,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발병과율이 0.1% 내외로 병 발생은 현재까지 경미한 수준이지만 일소 피해과에 의한 2차 감염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강수량은
문재인 정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았다. 정부와 각 기관에서도 이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농산물시장 개방과 고도화돼 가는 농업기술, 그리고 고령화와 저출산, 공동화로 인구절벽의 위기에 놓인 우리 농촌에 더욱 절실하다. 이에 본지는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