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집은 1970~80년대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던 굿판을 찾아 촬영한 흑백사진 100여 점을 수록하고 있다. 1980년대 초에 이 사진들이 전시와 출판으로 공개된 적이 있지만 작가의 사정으로 사장돼 가던 사진이 37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왔다. 작가가 보관하고 있는 앨범과 필름에서 굿의 현장과 의식에 깃들어 있는 간절하고 절실한 ‘기원’의 모습만을 골라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은 지난 21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마트와 시장을 찾아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이날 읍면동 회장들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비누만들기를 했는데, 회장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농촌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조직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천안 상록리조트 연수원에서 핵심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심화교육은 생활개선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연합회와 읍면동 임원들을 중심으로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해 회원이 참여하는 교육과
코로나19를 맞아 농촌관광은 현재 ‘어두운 터널’를 지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언젠가는 암흑의 터널을 벗어나 환한 햇볕을 볼 것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도시민 방문객 감소로 수익이 급감해 마을공동체가 존립의 위기에 빠진 곳이 많지만 이 시점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오늘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모색해 봐야 할 때다. 전국농촌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기술원에서 육성한 여성청년농업인들의 성공사례집 ‘농촌에서 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책자 700부를 발간해 보급했다. 현대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 드론 등 최첨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여성들도 얼마든지 농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됐으며, 특히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
토마토가스파초·토마토퓨레·풋토마토장아찌·토마토 병조림… 손수 가꾼 텃밭채소로 만든 자연요리를 선보이는 이정란씨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옆집언니처럼 절기별로 자연이 무엇을 내주는지, 그 식물을 어떻게 키워 거뒀는지, 그걸로 무슨 요리를 할 지 조곤조곤 일러준다.텃밭채소들의 전성기 7월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규모는 작지만 강한 계룡시 연합회계룡시연합회원은 180명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계룡의 특성상 직접 농사를 짓는 회원보다는 군인가족회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는 젊은 도시이고 창의성이 요구되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치뤄내고 있다.계룡시연합회의 자랑인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도 이전에는 시어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은 지난 15일 생활공예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작업용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농작업용 수제마스크는 일할 때 땀을 흡수하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게다가 회원들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제작, 사용이 편리해 농작업시 필수품으로 인기가 많다.아산
가면을 쓰면 용감해진다고 한다. 평소 억눌렸던 마음을 가면을 핑계 삼아 분출할 수도 있다. 요즘 나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조금은 용감해 진다. 평소 화장에서 벗어나 민낯으로 거리를 활보하니 편하다. 직업상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해야 하는 고충이 있는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마스크의 유용함 또한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마스크 착용으로 감기 등 호흡기질환
중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담당하는 솜(Somme)에서 유래한 소믈리에. 흔히 와인을 감별하는 와인 소믈리에를 떠올리지만 영주가 식사하기 전 식품의 안전성을 알려 주었던 소믈리에의 역할은 웰빙이 대세인 현재에도 유효하다.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소믈리에들을 만나본다.예쁜 꽃을 보거나 향기를 맡으면 우울했던 기분도 나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충효를 숭상하는 충남 당진의 대호지면은 4ㆍ4독립만세 운동의 발원지로 선영 603위의 위패가 봉안 되어있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다. 마을은 자모산 줄기가 감싸고 대단위 간척지에서 재배되는 맛 좋은 당진 쌀과 꽈리고추, 달래,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육가공제품 등이 유명하다.대호지면을 새로이 이끌고 있는 심화섭 면장은 농촌지도관 출신의 여성 면장이다. 당진과는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서천군연합회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 합리적 소비운동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지역에서 실행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실천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주말 장항 송림욕장내 주차장에서 서천군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회장 윤선예)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9일 부여군 박정현 군수와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은 부여군 대표관광지인 부여서동공원에서 충남생활개선회 5대실천 과제인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해 조기청소를 실시했으며 ‘착한소비 캠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명동주)가 파프리카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촉진과 시장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제5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 콘테스트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코로나19로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파프리카 뚝딱 한끼
매력만점 푸드카빙수박, 당근, 오이, 무...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곽명숙 명장의 칼을 만나면 예술로 변한다. 조각품을 뜻하는 카빙. 얼음조각부터 멋진 예술작품까지 다양하게 사랑받고 있는데, 이 카빙의 영역이 이제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만나 ‘푸드카빙’으로 불리고 있다.푸드카빙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수박부터 당근, 밤, 감, 대추까지 깎을 수 있는 모든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쌀국수와 생필품 꾸러미 박스 나눔 2차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결연을 하고 1차 김치 담그기(100kg)와 농산물 꾸러미 33박스를 제작해 읍면별로 배부했고, 2차로 쌀국수와 생필품꾸러미 나눔 행사를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3일 운곡면 생활개선회 명문희 회장 등 회원 4명과 함께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영남 회장은 “1:1 멘토링을 맺고 4월부터 반려식물 가꾸기, 따뜻한 말봉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면서 오래되고 지저분한 집을 정리했다”며 “노인분들이 쾌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장 윤선예)는 지난 7일 기금조성을 위한 새우젓 공동구매 사업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김장담글 새우젓 1.6톤을 대량으로 공동구매해 회원들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김장나누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 장학금, 그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누기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난 2일 면천면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개선회과제교육을 7월 한 달간 실시한다.이번 과제교육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합성세제를 친환경 세제로 바꿔 사용해 하천생태계 보전과 삽교호, 석문호 등의 수질개선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과 1:1후원결연을 맺은 생활개선회원 37명의 ‘원예치유’과정 종강식을 가졌다.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올 해 10개 읍·면회원이 1:1멘토가 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하고 4∼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려식물 함께 기르기 나눔행사를 기획해 진행했다.이와 발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