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聯, 원예치유 전문과정 수료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원 37명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 '원예치유'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과 1:1후원결연을 맺은 생활개선회원 37명의 ‘원예치유’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올 해 10개 읍·면회원이 1:1멘토가 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하고 4∼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려식물 함께 기르기 나눔행사를 기획해 진행했다.

이와 발맞추어 봉사의 마음가짐과 닫힌 마음의 회복을 주는 원예치유과정을 6월 5일∼7월3일 매주 금요일 총 5회 과정으로 함께 기획·구성해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개발을 도모하고 지역의 건강한 리더육성으로 재탄생해 따뜻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원예치유과정은 ▲가족얼굴꾸미기 ▲긍정불빛액자 ▲강아지토피어리 ▲나에게 주는 상 ▲고무신식물심기 등 다양한 원예과정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통한 ‘나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법’ 등 치유과정이 함께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5회 차에서는 전문적인 교육욕구를 반영, 보건의료원과 협조해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하는 등 내실있고 만족스러운 과정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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