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 콘테스트

▲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가 주최한 ‘제5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 콘테스트’수상자들이 경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명동주)가 파프리카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촉진과 시장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제5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 콘테스트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코로나19로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파프리카 뚝딱 한끼요리’라는 주제로 진행 4인까지 1팀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며 예선에 120여팀의 250여개의 레시피가 출품됐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크리스탈팀(개인)의 ‘파프리카 칼국수’는 쉬운 요리법으로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사기준은 무엇보다 파프리카가 식재료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요리법이 간편하여 대중화 될 수 있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인 심사기준은 ▲구성 및 조화(25점) ▲조기기술(25점) ▲파급성(20점) ▲창의성(20점)▲플레이팅(10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파프리카 칼국수’는 한끼 식사의 간편함과 집콕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12개 팀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오세득 셰프의 파프리카 요리 쿠킹쇼와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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