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천군聯, 합리적 소비 운동 실천 캠페인

▲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7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서천군연합회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 합리적 소비운동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지역에서 실행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실천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주말 장항 송림욕장내 주차장에서 서천군농산물가공연구회가 운영하는 주말장터에서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7일 서천 5일장에 맞춰 서천특화시장을 중심으로 착한소비운동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앞으로 합리적 소비운동 캠페인은 7월 10일부터 읍면 생활개선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해지는 날(전통시장 이용, 우리동네 맛집 외식), ▲예뻐지는 날(이미용, 화장품, 의류 등), ▲나를 사랑하는 날(영화, 운동용품, 북카페 등 취미생활), ▲가족과 여행하는 날(시군, 도, 전국 등 유명관광지 방문) 등 주제에 맞추어 소비 활동운동을 진행하며 회원 간 SNS를 활용한 소비촉진 챌린지를 통해 분위기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여성지도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소비 참여 챌린지를 통해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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