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聯, 독거노인 후원 2차 나눔행사

▲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후원을 위해 2차례에 걸쳐 농산물과 생필품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쌀국수와 생필품 꾸러미 박스 나눔 2차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결연을 하고 1차 김치 담그기(100kg)와 농산물 꾸러미 33박스를 제작해 읍면별로 배부했고, 2차로 쌀국수와 생필품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산시연합회는 앞으로 소외된 계층의 관심과 지속적 봉사로 노인 자살예방과 사회소외감 완화를 위해 매년 후원인원을 확대하는 등 농촌 고령화시대에 지역사회 리더로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양순 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분위기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독거노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면서 "바쁜 생활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 회장은 이어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가 지역내 선도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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