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聯,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난 3일 후원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3일 운곡면 생활개선회 명문희 회장 등 회원 4명과 함께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영남 회장은 “1:1 멘토링을 맺고 4월부터 반려식물 가꾸기, 따뜻한 말봉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면서 오래되고 지저분한 집을 정리했다”며 “노인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청소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 영농철과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함께 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독거노인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11월까지 매월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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