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14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개 시·군 회장단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김치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중증장애인 30여명이 거주하는 청주시 북이면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에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김치(100포기) 와 간식 전달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간담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반려식물 갖기 운동’을 도청직원과 도시민(아파트 입주민)에 이어 지난 12일 대기업(LG화학)까지 확대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에 추진한 화훼농가돕기 ‘반려식물 갖기 운동’은 공무원과 도시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LG화학 청주·오창 공장 소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결연과 농산물 꾸러미 박스와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결연을 하고 계절김치(100kg)와 농산물 꾸러미 33박스를 제작해 읍·면별로 배부했다.이번 독거노인 후원결연은 소외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음성1)이 기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착안해 학교급식 농산물에 대한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강력히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관련 생산농가와 공급·납품 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자 지난달 17일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도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서 꾸러미 사업을 주장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박경신)는 지난 7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실습실에서 읍·면 회장단 13명이 모인 가운데 독거노인 24명분의 반찬을 만드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의 일환으로, 농촌자살 예방과 사회 소외감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읍면별 2명씩 소외된 독거노인 24명을 결연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읍·면별 회장은 각 읍
⑥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촌진흥기관의 지방화 이후 농업 연구․개발과 대농민 기술서비스가 약화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 본지는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농업기술 고도화, 이상기후에 대응한 재배기술 개발,
손수 가꾼 텃밭채소로 만든 자연요리를 선보이는 이정란씨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옆집언니처럼 절기별로 자연이 무엇을 내주는지, 그 식물을 어떻게 키워 거뒀는지, 그걸로 무슨 요리를 할 지 조곤조곤 일러준다.초등학교 5~6학년 즈음 이었던 것 같다. 마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최남단인 서귀포에서 살았다. 그때는 요즘처럼 여기저기 학원으로 바쁜 초등학생이 거의
예와 충효의 고장인 예산은 ‘예가정성’이란 공동브랜드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다양한 농산물를 생산해 내고 있다. 소득있는 농업, 능력있는 농업인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에 앞장서고 있는 전태선 소장은 ‘농업은 미래산업이다’라고 힘줘 말한다. 1981년 예산군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공직생활 대부분을 예산에서 보냈고 은퇴 후에도 예산에서 농업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6일 코로나19 여파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생활개선회원 임원과 회원 30여명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우성면 상서리 일원 마늘 밭을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마늘종으로 장아찌를 담가 관내 소외계
중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담당하는 솜(Somme)에서 유래한 소믈리에. 흔히 와인을 감별하는 와인 소믈리에를 떠올리지만 영주가 식사하기 전 식품의 안전성을 알려 주었던 소믈리에의 역할은 웰빙이 대세인 현재에도 유효하다.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소믈리에들을 만나본다. -전국의 시장을 돌며 참기름을 수집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 폐쇄 등으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발대식과 함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면회원 38명이 1:1멘토가 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하고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여 이웃사랑 실천, 생명존중 나눔확산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읍면단위별 2가구씩 총 26가구에 대해 1년간 후원을 약속하고 첫 번째로 반찬류와 생필품 등을 정성스레 포장해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한편 지역소식
농사경험 바탕으로 만든 생생한 체험교육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22년째 오이농사를 짓고 있는 이영복씨(병천면생활개선회 부회장)는 ‘행복공간’이란 이름으로 오이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병천면 아우내 장터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벌인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유관순 열사는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높이 흔들었듯이 이영복
발효는 인류 최고의 선물각 분야 발효장인들 한 자리서 만날 수 있어한국전통발효아카데미(이하 발효아카데미)에선 전국 최고의 발효명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상준 식초학교,한형선 약사의 푸드닥터, 김민철 한약사의 약초학교, 이순규 된장학교, 남선희 약선주학교, 송충성 누룩학교, 이선미 장아찌학교 등 내로라하는 발효장인들의 교육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한국생활개선 충청남도연합회 (회장 김정음)는 지난 22일 충남 도농업기술원에서 여성농업인 스타 시상식을 가졌다. 충남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과 농촌지원국 황의선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선 보령 신용숙 회원이 경영분야 여성농업인 스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논산 강금순 회원이 생활기술분야 준스타(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신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지속발전협의회와 지난 21일 농업용 비료, 농약, 퇴비 등에 의해 오염된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봉천에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삽교호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삽교호 수질 측정결과, 농번기인 4월과 8월 사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수질개선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꾀하기
충북지역의 융복합체험 농가들은 그동안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고추장 제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이 연기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 체험객의 예약을 받는 것조차 수월하지 않게 되면서 농가들의 고민이 커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새벽에 인력중개업소에 나가서 간신히 한 명 데려왔어요. 작년 이맘 때 는 베트남 사람 15명을 데리고 일을 했는데, 한 명 데리고 일을 하려니 앞이 막막하네요...” 충북 음성에서 멜론과 수박 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유구분 회원은 한숨이 앞선다.“그래도 오늘은 일손을 한 명이라도 구해서 다행이지, 어제 새벽엔 나가서 허탕 쳤다니까요. 인력중개업소 소장과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이명옥)가 지난 16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아로마 손소독제 500개를 만들어 계룡시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방역관리를 돕는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로마베이스, 글리세린, 페퍼민트 등을 첨가한 아로마 손소독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 는 지난 14일 둔포면 ‘혜경농원’에서 배꽃수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손이 부족해 시기를 놓칠까봐 걱정하던 농가를 돕기 위해 10명의 둔포면생활개선회원들은 인공수정으로 벌과 나비 역할을 했다.일교차가 심해 배꽃이 피해를 입어 열매를 잘 맺을까 하는 염려와 일손부족에 걱정이 많던 농가에 아산시연합회의 봉사는 가뭄의 단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