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여성농업인스타 시상식 가져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22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여성농업인스타 시상식을 가졌다.왼쪽부터 황의선 농촌지원국장, 강금순회원, 김부성 원장, 신용숙 회원, 김정음 회장

한국생활개선 충청남도연합회 (회장 김정음)는 지난 22일 충남 도농업기술원에서 여성농업인 스타 시상식을 가졌다. 충남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과 농촌지원국 황의선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선 보령 신용숙 회원이 경영분야 여성농업인 스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논산 강금순 회원이 생활기술분야 준스타(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신용숙 회원은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생산, 유통, 가공, 상품화에 성공한 여성농업인으로, 강금순 회원은 생활환경, 농작업 환경, 테마마을 운영 등 마을 단위 시범사업 등 농촌생활기술 전 분야의 우수한 여성농업인을 선정하는 생활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선정됐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위상을 높이고 경영 기법등을 확산해 농촌을 지켜갈 후계여성농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영농·생활기술·경영 3개 분야 스타·준스타·장려 총 9명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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