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聯, 독거노인 후원결연 멘토링, 나눔행사 가져

▲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결연 행사를 갖고 농산물 꾸러미와 김치를 전달했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결연과 농산물 꾸러미 박스와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결연을 하고 계절김치(100kg)와 농산물 꾸러미 33박스를 제작해 읍·면별로 배부했다.

이번 독거노인 후원결연은 소외된 계층의 관심과 지속적 봉사로 노인자살 예방과 사회적 소외감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매년 지원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양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지역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희망과 위로가 돼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시대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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