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천안시聯, 핵심회원 심화교육 개최

▲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지난 22일 천안상록리조트 연수원에서 핵심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농촌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조직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천안 상록리조트 연수원에서 핵심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심화교육은 생활개선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연합회와 읍면동 임원들을 중심으로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해 회원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욱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강단에 서서 영농활동, 가정생활, 여성단체활동 등 자유발언을 통해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회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펼쳐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회원들에 대해 발열 여부를 수시 체크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소독제 사용, 한 줄로 식사하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최경희 회장은 “농촌여성들이 농업활동 보조자에서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한다면 농촌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농가소득 또한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며 “천안농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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