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축종별로 17일까지 할인 진행정황근 장관 “소비할인 행사 지속 추진 계획”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 소비 붐업을 위해 낙농진흥회, 7대 축산자조금과 함께 ‘대한민국 축산대전’을 지난 1~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축산대전에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을 비롯해 김선영 낙농진흥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삼주 한우협회 등 정부기관장과 축산관련 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고물가시대에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 축산물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산대전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유명인의 이벤트성 기부에 그치고, 기부목적이 답례품에만 맞춰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을 확충해 지방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일본의 고향납세는 지자체만의 기부·답례에서 나아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펀딩과 지정 기부가 가능하도록 모금 방식을 확대했다. 빈집 활
출산율 급등하며 인구 감소세 완화 효과 입증지역소멸 대응에 도움…탄소중립에도 기여전남 신안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이 1.50명으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저출생 대책도 영향을 미쳤지만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이른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이었다. 햇빛연금은 신안군은 2021년 안좌도, 지도, 사옥도, 자라도 등 4개 섬을 시작으로 올해 임자도, 2024년 비금도, 증도, 신의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이 들어서면 약 4만명의 주민 중 45%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회기본소득연구포럼 주최로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Ⅸ. 가족과 공동체 활동체크포인트82 : 농사와 가사 역할을 분담하고 특정 가족구성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왜(WHY)농업인과
6급 이하 연구직·지도직 공무원도 명예직 위촉 가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촌진흥청 퇴직공무원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최춘식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농촌진흥사업에 계속 종사할 수 있는 대상자로 6급 이하의 퇴직한 연구직과 지도직 공무원을 명예직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5급 이상의 연구관과 지도관만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1998년 이후 명예직으로 위촉된 퇴직 공무원이 전무해 6급 이하의 연구직·지도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농촌진흥사업에 활용하는 데 한계로 작용한다
구매욕 높이는 맞춤형 장미품종 개발에 주력2009년부터 20여 품종 개발...로열티 절감 기여장미 품종 국산화를 위해...“장미의 첫인상은 ‘예쁘다’ ‘아름답다’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미는 또한 열정과 순수함 등 사람들의 마음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저와 동료들은 이런 장미를 더 나은 품종으로 고객에 돌려주기 위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노력하고 있습니다.”장미는 품종에 대한 선호도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농가, 유통업자, 종묘업체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선제적으로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
고향사랑기부제 1분기 평균 모금액은 5300만원,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현황조사에서 나온 결과다.실적공개를 거부한 82개 지자체를 제외한 140곳의 지자체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월평균 기부건수는 151건이었고, 평균 답례품은 20개였다.1분기 모금액 상위 30위 지자체 평균은 1억4100만원, 평균 기부건수는 296.3건,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9만6천만원이었다. 모금액 1위 지자체는 전북 임실군(3억150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요구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재의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결국 폐기됐다.이날 290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77표, 반대 112표, 무효 1표로 재의결에 필요한 194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의 재의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여당인 국민의힘 의원이 115명으로 3분의 1이 넘기 때문에 법안의 폐기는 이미 예견됐다.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농민을 배신하고 식량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여 “일방적 의사진행 사과부터”야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농민 배신”양곡관리법 개정안(이하 양곡법)이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왔다.지난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양곡법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여당은 이날 오후 2시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전원위원회가 열리는데 야당이 무리하게 전체회의를 열었다며 약 40여분이 지난 뒤에야 지각 개의했다.현안질의 시작 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출석자격에 대해 여야는 신경전을 벌였다. 야당은 지난 3일 농해수위 전체회의
초과공급량도 평균 최대 20만톤~최소 2만7천톤 불과전략작물직불제 대상품목과 예산 대폭 확충 주장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정부가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의 근거로 활용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분석보고가 과장됐다고 비판했다.지난 11일 경실련은 ‘정부의 쌀시장 격리 비용 추산 비판 기자회견’에서 농경연의 분석은 생산량과 재배면적 감소율을 과소 추정하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과다 추정해 쌀의 과잉생산을 과도하게 부풀린 의도적 왜곡이라는 것.농경연은 타작물 재배지원과 시장격리 의무화를 동시에 시행했을 경우 2030년 초과공급량
당정, 내년도 예산 반영해 264만명 모든 대학생 제공키로올해 대학생 15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천원의 아침밥’ 법적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은 천원의 아침밥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부담하고 대학이 부족분을 부담해 메뉴에 따라 3000~5000원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고등학교 등이 각각 영유아보육법 ,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의 근거를
모든 대학생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도 검토야당, 16조 세수 감소 예상…현실성 없어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후속조치로 공익직불금 예산을 내년에 3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보다 약 2천억 증액하기로 한 것.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5조원으로 늘리겠다는 대통령 공약 이행 로드맵도 곧 내놓겠다고 밝혔다.지난 6일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간담회에서 정부와 여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남는 쌀 강제매수법으로 규정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모든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축분퇴비 안전사용과 탄소저장 증가 성과화학비료 대체로 지역단위 양분관리 기여농가-생산업체 실증연구로 기술확산성 높여 축분퇴비 영농활용연구에 앞장“이제 탄소중립은 경축순환농업(분뇨·볏짚 등 농업 부산물을 다시 활용하는 농업)과 지역단위 양분관리제(인·질소 등의 양분을 지역별 농경지의 환경용량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제도)까지 함께 해야 하는, 농업에서 피할 수 없는 화두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농사 방법도 탄소 배출은 줄이고 농경지에서의 탄소 저장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저투입 지속 농업으로의 방향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앞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Ⅸ. 가족과 공동체 활동체크포인트81 : 숙련된 리더의 도움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그룹 활동을 조직한다.• 왜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Ⅷ. 복지 시설체크포인트80 : 피로회복을 위해 편안한 수면환경을 유지한다.• 왜(WHY)농업인들은 매일 밤 피로를 풀기 위해 충분
‘칠드시아나’ 모본과 ‘웨딩마치’ 부본 교배해 탄생 밝은 백색에 꽃잎 둥글고 수량성․내병성도 우수 절화수명 긴 다수확 품종...농가․소비자․유통인 선호고급스런 꽃의 대명사 ‘칼라’“우리나라에서 칼라꽃은 고급스러운 꽃으로 인식돼 절화 형태로 많이 소비되고 있지요. 특히 요즘 들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꽃입니다. 농촌진흥청이 백색 칼라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농가와 소비자들이 칼라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에서 칼라와 나리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서경혜 연구사는 조
주거·산업·에너지·경관 등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획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이 지난달 28일 공포됐다. 축사, 공장, 혐오시설 등이 무분별하게 농촌에 난립해 정주여건을 악화시켜 인구유출 원인으로 지목되며 농촌공간계획법 통과에 탄력이 붙었다.정부가 지방소멸위기 해법으로 내놓은 농촌공간계획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반기 안으로 하위법령 제정과 기본방침을 내놓기로 했다. 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농식품부는 3월28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경북·경남 지자체 농촌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기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식품업체 15곳과 제품 19개를 선정했다.가루쌀은 재배 방식이 밥쌀과 유사하지만 새로운 식품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식량주권과 쌀 수급균형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농식품부는 식품업계가 새로운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연구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2월 진행된 사업자 공모에는 총 77개 식품업체가 108개 제품의 개발을 신청해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식품가공과 식품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농식품부 주도로 TF 조직 신설 주장도최춘식 국회의원 “기초지자체에 도입 맡기고 정부가 승인만”현재 5개월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이 상반기 안에 최대 10개월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체류기간 확대를 지속 요구해온 최춘식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답변자료를 통해 ‘현행 5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범위내로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와 지속 협의 중이며, 법무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상반기 중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역대 최대인 전국 124개 지자체에 2만6788명을
농촌진흥청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농업 부문의 인간공학 체크포인트’ 한국 공식 번역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지침 100가지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과 관련된 사고와 질병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Ⅷ. 복지 시설체크포인트79 : 영양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육류, 생선 및 야채와 같은 다양한 식품을 섭취한다.• 왜(WHY)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