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가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읍·면·동 지부 마을회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회장들이 회원들에게 교육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달 22에는 강옥자 회장이 분리 배출하는 방
“앞으로 5년이 우리나라 인구 변화 대응에 있어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것이므로 올해 수립하는 제4차 기본계획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열린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운영위원회에서 올해 말 수립 예정인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한 사전 검토를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
품질·수량성에 기능성 더한 파프리카 개발 박차 씨 없는 수박, 중소과 개발로 소비자에 눈도장전라북도농업기술원 과채류연구소는 수박과 파프리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각 시험장을 통합·개칭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가 대부분 수입산 종자에 의존하고 있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수박의 수요 또한 감소하는 실정에서 과채류연구소는 소비트렌드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5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그간 열린 생태문학 공모전은 생태동화를 주제로 열렸지만 올해 공모전은 자연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생태문학 동시분야를 접수한다.생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초등부문과 일반부문을 나누어 접수 받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부터 7월 말까지 납세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준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낸 뒤 차량을 매각했거나 납세자 착오신고, 법령개정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해 국민이 받아야할 금액으로, 2020년 6월 기준으로 약 49만 건,
이행단 회장은 20여 년간 담배농사를 지었다. 독한 담배 냄새를 맡고 새벽에 일어나 뻘뻘 땀 흘리며 일했다. 그러다 농지에 전주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농사를 정리했다. 그렇게 농사와 결별하는 듯싶었는데 집에 가만히 있는 농기계를 보니 농사를 안 지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 회장은 아무래도 농사가 운명인가 보다고 말한다.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김순아)가 지난 7일부터 생활개선회 활성화 지원 교육을 시작했다. 생활개선회원 37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은 29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고구마케이크, 팥소만주, 롤케이크, 초코머핀 만들기 등 제과제빵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활력을 주고 더불어 농업인학습단체의 자생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에 대한 미국 송환이 불허됐다. 6일 서울고등법원은 범죄인 인도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기본소득당은 “손정우에 대한 솜방망이식 처벌이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n번방 사건으로 이어졌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을 대폭 상향할 것을 요구했다.기본소득당은 계속해서 “성인지
한국생활개선전주시연합회(회장 이행단)가 지난 3일 전통 고추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전주시생활개선회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고추장 200kg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전했다.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는 전주대학교 궁중약고추장 김연희 부장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콩, 보리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맛과 향이 진하고 약재로 쓰이는 토종생강종자 저장하던 생강굴, 농업유산 13호로 지정돼 16세기 유럽에서 흑사병이 한창일 때도 사람들은 생강을 먹었다. 영국에 흑사병이 돌자 헨리 8세는 백성들에게 생강 섭취를 장려하고 생강을 넣은 빵을 만들어 판매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장수했다고 알려진 조선시대 영조는 술 대신 생강차를
선물에 정성더해 가치 높이는 보자기공예포장쓰레기 문제 대안에서 ‘문화’로 발전보자기하면 살림살이를 바리바리 챙겨 한군데 꽉 묶는 천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 보자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형형색색의 보자기를 엮고 매듭을 지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보자기 공예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고 그 수요
전남 해남은 고구마, 밤호박, 세발나물, 부추 등 다양한 밭작물과 해안 특성을 살린 간척지 쌀 재배, 해초한우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 2월에 해남군농업기술센터로 부임한 김기수 소장은 여기에 스마트농업을 더해 부자농촌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한다. 편안하고 정밀한 농사 위해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기후변화 대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김숙자)가 지난달 24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고창농업기술센터에 모여 각 읍·면에서 가져온 폐영농자재를 분리수거 하는 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지난 1년간 읍·면 곳곳에서 나오는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등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폐자재로 인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제7대 박경숙 원장이 취임했다.전북농업기술원 첫 여성원장에 취임한 박경숙 원장은 무주 출신으로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을 거쳐 이번 7월1일 정부 인사 발령에 따라 부임했다.박 원장은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국 유일의 파프리시험장(군산)을 찾아 파프리카 품종 개발연구 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전북 농생명산업 활로를 모색하는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흥군생활개선회원들은 지난 22일 몸이 불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방문해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곳곳에 방치돼 있는 물품을 정리정돈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쓴것으로 전해졌다.뿐만아니라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 앞 텃밭을 정리하고 영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문순임)가 지난 22일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봄 담양군생활개선회와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담양군4-H회, 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 등 담양 농업인들이 상호 교류하며 나눔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심었던 감자다.담양군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담양군 농입인학습단체 회원들은 교육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가 지난 17일 우박피해 농가에 냉면을 전달했다.무주군연합회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생활개선회원 35명을 직접 방문해 63만 원 상당의 새참용 냉면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무주군 안성면은 지난 6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 입은 농가가 상당하다. 이에 무주군연합회에서는 매년 무주에서 열리는
나주쌀로 빵류·면류·과자류 가공해 판매지역농산물 소비, 일자리 창출로 상생 실천농업법인 레인보우팜은 나주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여러 색깔의 무지개처럼 쌀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상호를 지었다는 류정희 대표는 나주쌀을 원료로 하는 식품을 만들다 직접 농사에 뛰어든 청년여성농업인이다. 바삭함이 살아있
출산 전후 70~90일 영농인력 지원관련예산 적어 혜택 못보기도… 전남 해남군 북일면에 사는 채은정씨(38)는 지난해 3월 둘째를 출산했다. 2년 전 광주광역시에서 귀농해 남편과 함께 고추, 마늘, 양파 등 복합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채 씨는 출산 전후로 농사일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게다
국민 대다수가 디지털성범죄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15일 성평등 현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살피고 21대 국회에 성평등 입법과제 제안을 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민의 90% 이상이 지금보다 젠더 기반 폭력 대응 법적 근거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디지털 성범죄 처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