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무주군聯, 우박피해 농가 도와

▲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우박피해 농가에 새참용 냉면을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가 지난 17일 우박피해 농가에 냉면을 전달했다.
무주군연합회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생활개선회원 35명을 직접 방문해 63만 원 상당의 새참용 냉면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은 지난 6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 입은 농가가 상당하다.

▲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매년 산골영화제, 반딧불축제, 농·특산물대축제장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회원들과 온정을 나눈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무주군연합회에서는 매년 무주에서 열리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 축제, 농·특산물대축제장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중 일부로 냉면을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정 회장은 “회원들이 큰 어려움을 당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큰 도움은 못되지만 평소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며 얻은 수익을 회원들을 돕는 데 사용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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