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지난 5일 용현농협에서 4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공용 콩 신품종 보급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1지역 1특화작목 가공품 개발의 일환으로 가공용 콩을 이용한 두부 선호도 조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대원콩을 비롯한 대찬, 평원, 선풍, 진풍 등 5품종의 콩을 사천시 용현농협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식량안보 수호 및 국산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밀 신품종 육성에 활용될 육종소재 선발과 우수 유전자원의 홍보를 위해 현장평가회를 4일 개최했다.밀은 옥수수, 쌀과 더불어 세계 3대작물이자, 국내 제2의 주곡이다. 2019년 기준으로 연간 1인당 59.2kg이 소비되는 쌀과 비교해 약 55.7%의 수준인 33.0kg을 소비함으로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가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농철 농업기계 정비기술교육은 지난 2일 창원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경남도 내 시군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남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팀을 편성해 농업기계 사전점검과 정비요령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원예활동을 통한 원예치료, 사회적 재활 등 전문 복지원예사 육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남도 원예산업 활력화에 기여하기 위해 ‘원예치료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28일 경남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출발한 원예치료대학은 농업인과 비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복지원예사육성 전문 공통과정과 화훼장식 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용범 농촌진흥청 차장이 함안군에 위치한 시설수박 농장에서 열린 농작업 편이장비 시연회에 참석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경남 시설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27일 농진청 이용범 차장과 최달연 경남농업기술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함안군에 위치한 수박시설 농가에서 농작업 편이장비 시연회를 갖고 고정식 수박시설, 수박 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 미래 소비자의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20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7일 경남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는 농촌교육농장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 32명이 역량을 강화하고자 모였다. 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과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계대학’ 과정을 실시해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수시간이 기존 120시간에서 81시간으로 단축돼 운영된다.21일 오전 10시,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 제1강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농업인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농협경남지역본부,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생산비 절감 신기술을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2020년 벼 생산비절감 연시회’를 개최하고 지역 쌀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절감을 위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을 중심으로 현장지도에 적극 나서 주기를 당부했다.이번 연시회는 김해시 한림면 가동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 이하 연구원)은 도내 웰니스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지닉스(대표 조홍식·조형택)와 지난 19일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한큐애(愛)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연구원이 개발한 한큐애 제조 기술을 ㈜지닉스에 이전하고 제품 생산,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연구원은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도내 양잠농가의 안정적인 누에 사육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우량한 어린누에 공급에 나섰다.이번에 공급된 어린누에는 무균시설을 갖춘 도 농업기술원 누에 사육실에서 무공해 뽕잎을 공급해 8일간 키운 것으로, 건강한 3령 어린누에 218만 마리(109상자 분)가 누에 사육농가 13호에 보급됐다.어린 누에는 생육 특성상 고온 다습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내륙에서 처음으로 지난 12일 경남 고성에서 발견돼 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성충의 형태적 동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처음 제주(5.7)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한 후 내륙에서는 첫 발생된 보고로, 어린벌레 발생 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의 인력수급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심각한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13일 경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경남 고성군 영현면의 한 고추농가를 찾아 안전교육 후 일손 지원과 더불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농약
벼 재배에 소요되는 경영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영비로는 농기계 사용, 비료, 농약, 인건비 등이 해당하며 이들의 증가는 곧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므로 경영비를 절감하는 것이 유리하다.2018년 기준 경상남도 벼 재배농가 소득은 10a 당 712천원이고 경영비는 437천원으로 총 수입의 38% 정도가 경영비로 지출됐다. 벼농사는 98.4%에 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신소득 창출 능력 배양을 위한 ‘2020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교육’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교육’에 대한 수요 신청은 지난 2월 완료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이 연기 된 상태였다.경남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본격 고구마 심는 시기를 맞아 고구마에 발병해 피해를 주는 검은무늬병에 대한 주의와 함께 적절한 방제요령을 소개했다.검은무늬병에 감염된 고구마는 표면에 검게 원형 모양이 나타나고 육질이 썩는다. 모종을 심은 뒤에 감염되면 줄기에 검고 긴 타원형의 징후가 나타나면서 썩어가고, 뿌리를 잘 내리지 못해 생육이 늦어지거나 말라 죽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노지(바깥)고추를 심은 이후 밤나방류 발생을 주의하고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 안정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나방류에는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있다. 이들 애벌레는 잎을 갉아 먹거나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미리 방제해
단감 새가지 생장이 한창인 요즘 꽃봉오리도 눈에 띄게 커지는 중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품질 좋은 담감을 수확하기 위해 5월부터 꽃봉오리 솎기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국내 단감 소비자들은 대체로 중·대과를 선호하는데, 이러한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꽃봉오리솎기(적뢰)와 과실솎기(적과)를 통한 결실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경남 산청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비해 천혜향, 레몬, 바나나, 애플수박, 베이비채소 등 신소득작물 보급과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에 힘을 쓰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이미림 소장은 여성으로서 섬세함과 다양함을 발휘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산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SNS 통한 우수농산물 판로 개척, 농업과학교육관 건립 추진 등 현장지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바이러스 병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발생하는 시기에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포근해지는 날씨로 시설재배 시 온도 관리를 위해 창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열어둔 창을 통해 총채벌레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총채벌레는 1.4~1.7mm 크기의 작은 해충으로 총채벌레 자체에 의한 피해도 크지만 바이러스를 옮겨 농가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돌연변이육종을 통해 개발한 분화 국화 4품종을 올해 가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10여 농가에 조기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인트에그’ 품종에 감마선을 처리해 화색 변이를 유도하고 변이 발생 꽃잎을 조직배양하는 방법으로 개발한 4품종은 다양한 화색을 하고 있으며, 꽃 직경은 4cm 정도로 기존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소형 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