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파종을 마친 2020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4만 9000ha로 전년보다는 9.9% 감소하겠지만 평년보다 1.3%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마늘 월동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경남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주로 난지형 대서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일찍 파종해 겨울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결과평가 심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6일 경남농업기술원 본관과 에이텍(ATEC)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심의위원과 도원 연구사, 지도직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된 과제와 현장 활용 성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제를 발표했으며, 심도 있는 평가와 검증이 실시됐다.이날 결과평가는 작
미래 식량 문제의 대안으로서 곤충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혐오스러운 생김새와 벌레라는 선입견으로 일반화되기에 어려움이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에 등록한 ‘식물성 부재료를 포함하는 팽화과자 제조용 과립을 이용한 팽화과자의 제조 방법’ 특허기술을 곤충 가공전문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곤충식품화 사업에 도움을 주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증시험을 통해 품종 적응성 평가와 농가 인식도 제고를 위한 ‘국산 파프리카 실증 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22일 경남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일원 파프리카 시험 포장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는 파프리카 재배농가, 품종 육성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파프리카 실증 품종을 전시하고 평가회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 ‘햇살’ 품종이 제15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는 밝은 핑크색 장미인 ‘햇살’ 품종이 농가소득증대와 화훼산업에 기여한 성과로 화훼연구소 안동춘 연구사가 상을 수여받게 된다.‘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기관과 민간을 포함해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영농 현장을 찾아가 영농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경남농업기술원은 거제시 참다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운영하고 토양, 재배, 병해충 등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 운영은 시군센터의 수요조사 결과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장은실 지도관이 올해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함께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19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농업연구개발사업과 지도사업 우수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지난 14~1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행사에서 경남농업기술원은 ‘융·복합 첨단 농생명산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이라는 주제로 수출농업, 신성장동력, 신기술확산, 귀농교육 분야에 대한 성과물, 실물 등을 관람객에게
경기도 농업예산 3.4%에서 2.85%로 감소 질타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내년 시행예정으로 경기도의 농촌지역에서 논의가 활발한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많았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시름을 덜어줄 정책에 대한 질의와 경기도어린이집 과일간식 사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무엇보다 많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고구마 특산 단지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색상별 고구마 가공품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과제수행으로 고구마 특산단지에서 재배되는 주요 품종과 유망품종을 활용한 고구마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지난 2018년에 개발된 간편 죽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품종(호감미)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가을철 농번기에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지난달 28일~오는 15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두고, 13개 부서 2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해 배, 사과 등 과실수확과 마늘·양파 이식, 전작물 수확 등을 실시하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경남농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단감이 일시 출하돼 가격하락 요인으로 이어지는 만생종 단감 편중재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선물용 단감 신품종 ‘올누리’의 품종보호출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누리’는 성숙이 빨라 9월 24일경 완숙되는 조생종으로, 과실이 크고(280g) 고당도(17Brix)에 씨가 2개미만인 먹기 편한 특성을 갖춘 고품질 단감이다.기존에 추석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농업기술원에서 ‘2019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 참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아름직업재활센터와 사랑그린 산하 사랑그림숲 소속 70명의 장애인과 보호자 일행은 농경문화관을 관람하면서 농경유물과 농업관련 역사를 배우고 ATEC 첨단 농업시설을 둘러봤다.이어 고성에 위치한 콩이랑농원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정재호 대표의 건강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10일까지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열린 제 19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참가해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스텐다드국화 ‘설미’ 등 총 24종을 전시했다.최근 화훼시장에서는 기본 화색인 흰색, 노랑색, 분홍색 외에도 파스텔이나 코랄 등의 다양한 꽃 색깔, 스파이더형이나 폼폰형과 같이 독특한 꽃 모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SL)에 대응하고 여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여주 농약 안전사용서’를 제작·배포한다.여주 농약 안전사용서는 여주에 발생하는 병해충 정보와 등록돼있는 농약들을 작용기작별로 정리해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책자에는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시기, 방제력 등을 함께 수록했다.경남농업기술원 이석
경남도농업기술원 안철근 연구사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업공직 부문을 수상했다.안철근 연구사는 신개념 파프리카 ‘라온’ 등 미니파프리카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 성과로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 연구사는 1995년부터 25년간 꾸준히 파프리카를 연구해 우리나라 재배환경에 적합한 파프리카 재배기술을
중소식품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220여 곳 참가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이 인식되고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외식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식품산업의 규모는 연간 7000조 원이며 매년 4%씩 성장하고 있다.국내 식품외식산업의 규모도 220조 원, 취업자 수는 250만 명으로 우리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재배농가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18일 하동, 통영, 김해,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딸기 정식초기 양수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설딸기 심은 후 재배초기 작물세력과 착과관리, 양수분 관리를 주제로 이론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병행했다.해외초청강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 생산 농민의 현장 애로 문제를 해결하고 생리장해를 조기에 진단해 예방할 수 있는 기술보급서를 발간해 관련 연구기관, 양파 주산지 농업기술센터와 전문경영인들에게 1 천부를 배부했다.이번에 발간된 '현장에서 바로 보는 양파 생리장해 원색도감'은 양파 재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구, 추대, 열구 등 15가지 주요 생리장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11일까지 농촌생활문화관과 농산가공연구동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누룩과 술빚기 제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전통주 발효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술을 습득해 고품질 전통주를 제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전통누룩과 전통주 상온발효 이론부터 밑술 재료가공을 위한 이화곡제조실습에 이어 덧술 ▲산국과 조곡 ▲향온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