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감초의 자급생산 기반구축을 통한 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산화 신품종 육성·개발을 시작한다.감초는 국내 총 소비량이 9000~10000톤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방의료기관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소비한 한약재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간 높은 소비량에도 불구하고 감초의 국내 생산량은 2018년 기준으로 246톤으로
경남농업인학습단체는 23일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기부 활동으로 성금 4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기탁은 3개 농업인학습단체가 뜻을 모은 것으로,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 경남도4-H본부(회장 나용준), 한국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참여해 성금 전달 후 최달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꽃이 피는 개화 초기는 늦서리에 의한 꽃눈 동해 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하는 시기이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늦서리 피해를 최소화 하는 살수방법을 소개하는 등 농가지도에 총력을 다 하고 나섰다.지난 17~18일까지 금년 사과 개화시기 예측을 위해 경남 사과 주산 시군을 방문해 꽃눈 발육을 조사한 결과, ‘후지’ 품종의
매년 3월 22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기념해 오고 있다.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2020년 농업환경 변동 평가 사업’ 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농업용 하천수 39 지점과 지하
매실, 살구, 복숭아처럼 커다란 씨앗을 품고 있는 핵과류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함몰해 썩는 피해가 발생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바로 씨앗 속에서 종자를 갉아먹고 사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이 범인이다.복숭아씨살이좀벌은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이다. 과실의 씨앗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해 이듬해 꽃필 무렵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돼 어린 과실 속에 산란관을 이용해 알을 낳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가축의 질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양관리 요령 홍보와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봄철 건조한 공기는 소의 코 점막을 마르게 해 병원체가 체내에 들어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고 일교차가 심하면 스트레스가 증가해 면역력이 떨어져 소의 질병 발생이 증가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축 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개발한 스프레이 장미 ‘햇살’과 ‘에그타르트’ 가 작년 한 해 일본 수출 국산장미의 80%를 차지했다.경남도의 핵심 품종인 햇살은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할 만큼 일본시장에서 인기가 있다. 꾸준한 수출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을 수상했다.2018년 2만 송이를 시범 수출했던 ‘에그타르트’ 는 작년 한
경남도농업기술원은(원장 최달연) 최근 2016년 골든씨드프로젝트(GSP)를 통해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라온’의 기능성분을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에 활용한다.1990년대 도입해 재배하기 시작한 파프리카는 금보다 비싼 종자로 전량 수입해 사용하는 농업인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기존 파프리카보다 경쟁력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베리데이(Berry’s Day)를 맞아 농업기술원 천심관 앞에서 진주 늘햇살팜 딸기농원과 함께 선물용 딸기 나눔, 신선딸기 판매, 인생 사진 찍기 등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도정 혁신과제로 채택돼 매년 홍보를 해 오고 있는 ‘베리데이’는 2월 11일과 3월 11일이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선물문화 정착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3월 11일 ‘제5회 대한민국 흙의 날’을 맞이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사업으로 시설재배지 200개소의 양분함량과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는 ‘경남 흙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흙의 날을 3월 11일로 제정한 것은 ‘3’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로서 '하늘(天)+땅(地)+사람(人)'의 3원과 농업·농촌·농민의 3농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가정 베란다에서 손쉽게 채소를 재배하는 기술정보를 제시했다.베란다는 집안에서 텃밭을 가꾸기에 좋은 공간이지만 햇빛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으므로 베란다 공간과 환경조건에 적합한 채소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베란다에 햇볕이 많이 들어온다면 상추, 케일, 쑥갓, 시금치 재배가 가능하고 반대로 햇볕 들어오는 양이
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본관 1층에 영농 현장 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과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소통창구가 마련됐다.이번에 새로 설치한 농업인 상담소는 기존 휴게 공간을 활용해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경남에서 활동하는 강소농민간전문가를 배치해 내방 농업인에게 더욱 강화된 농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달연 경남농업기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인 쌍별귀뚜라미의 풍미를 향상시키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수확용 먹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쌍별귀뚜라미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식품으로 허가된 식용곤충으로, 단백질 함량이 60~70% 수준으로 높고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 기능성 식재료로 향후 소비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영양성분 분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과 7개 도 농업기술원, 관계대학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2019년부터 4년 간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식품자원의 영양성분 DB화로 소비자와 생산자에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경남농업기술원은 식품자원 600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는 지난해 자체 연구과제로 수행했던 ▲항노화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항노화 효능 및 정밀 분석 사업 ▲기업애로기술 지원 사업 등 7건의 성과를 발표했다.먼저 항노화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싹삼과 자소엽의 항치매 효능 검증’과 산청지리산산업곤충협동조합과 함께 ‘식용곤충 이용 동충하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경기, 충북, 충남 등에서 사과와 배나무에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사전 차단하고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됐을 경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나는 것이
■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위한 농심대학 운영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제20기 창원농심대학을 운영했다. 2000년부터 계속돼오고 있는 창원농심대학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새로운 정보 제공으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 자기 계발을 통해 한층 더 나은 삶은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성 교양 교육 과정으로 운
농촌진흥기관의 지방화 이후 농업 연구․개발과 대농민 기술서비스가 약화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 본지는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농업기술 고도화, 이상기후에 대응한 재배기술개발, 농촌주민 삶의 질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을 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 농사를 앞두고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주요 농업기계 관리 요령을 소개하며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기 전 농업기계의 주위를 둘러보면서 윤활유가 누유 된 곳이 있는지, 타이어 공기압은 정상적인지, 브레이크․클러치 작동상태를 확인해 미리 정비를 해야 하며,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의령군 특화상품개발 용역과제 2건의 연구 성과 보고회에서 산초추출물을 이용한 가려움완화 고보습 크림과 참죽나무잎 스낵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지난해 의령군으로부터 의령 특화작목 이용 항노화 연구개발 기업지원 사업으로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 연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의령군 소재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