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도내 주산지에서 양수분관리 등 기술교육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설딸기 정식초기 양수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재배농가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18일 하동, 통영, 김해,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딸기 정식초기 양수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딸기 심은 후 재배초기 작물세력과 착과관리, 양수분 관리를 주제로 이론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해외초청강사로 교육을 맡은 아르노 베이어 씨는 네덜란드 시설딸기협회 이사로 국제적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우리말 통역은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맡아 원활한 교육을 진행했다.

신현석 미래농업교육과장은 “효자작목인 딸기 재배에서 딸기묘를 심은 후 꽃이 피고 열매를 맺히는 이때 양수분 등 작물관리를 잘해서 한해 시설딸기 수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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