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분말이용 간편죽, 라떼 등 개발

▲ 주요 품종과 유망품종 고구마를 활용한 라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고구마 특산 단지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색상별 고구마 가공품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과제수행으로 고구마 특산단지에서 재배되는 주요 품종과 유망품종을 활용한 고구마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개발된 간편 죽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품종(호감미)에 쌀, 잡곡호화 분말을 혼합해 물을 붓고 20분 정도 끓이면 완성된다. 라떼는 유화제 등 첨가제를 넣지 않고 군고구마 분말을 배합해 구수함을 더한 건강한 맛을 추구했다.

이 밖에도 품종별 고구마 칩, 말랭이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 중이며, 개발기술은 경남 도서지역 고구마 특산 단지의 6차 산업 현장에 기술이전 해 관광 상품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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