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한 통합돌봄 시스템 활성화 돼야4차산업혁명기술과 연계… 원격의료 도입방안도 제시노인요양시설, 장애인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초고령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돌봄의 불안을 해소하고 언택트시대에 적합한 지역사회통합돌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영인, 김윤덕 의원, 복
“농민기본소득은 소득지원정책”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상정되지 않고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지난 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논의하는 ‘위기의 농업을 살리는 길, 농민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 소병훈, 용혜인, 허영,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충남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
건강 시민, 바른 먹거리,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전주시는 2020년을 농업발전의 원년의 해로 삼고 농업·농촌 활성화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1국 4개과로 개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근 딸기가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으면서 작목전환과 함께 생산량·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함에
농촌진흥기관의 지방화 이후 농업 연구․개발과 대농민 기술서비스가 약화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에서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 본지는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농업기술 고도화, 이상기후에 대응한 재배기술 개발, 농촌주민 삶의 질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을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정미숙)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 고창에서 농촌융복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일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졌다.회원들은 이날 지역자원 연계형 음식관광 네트워크 시범사업장인 고창 효심당을 방문해 김효심 대표의 전통음식 이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쌈장,
각 지자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매년 미이용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에너지 바우처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해 전기,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국회 산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회장 김옥님)가 지난달 22일 전통식문화 현장체험 교육을 추진했다.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엿체험 교육을 통해 수작업으로 엿을 만드는 전통기술을 익히고 이를 전승·보전하기 위한 향토 지킴이 교육이 진행됐다.엿은 곡류 전분에 엿기름으로 당화한 걸쭉한 조청을 아랫목에 서늘이는 과정을 반복해 공기가 들어가고 갈색이 하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지역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의 역량 개발과 새로운 교육 기회 제공으로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을 향상을 위한 ‘농촌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27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타 지역이 아닌 관내 마리안느‧마가렛 나눔 연수원, 참살이 조가비촌에서 생활개선회
캣닙(catnip)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박하류에 속하는 허브로 캣닙(개박하풀) 속에 들어있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은 고양이의 기분을 좋게 해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만능해결템으로 불린다. 경기도 안성에는 건강한 반려묘의 기호품을 위해 직접 캣닙재배에 나선 청년여성농업인이있다. ‘꼼냥’의 문현진 대표다. 부추밭에
2020년 농촌여성신문 일일 명예편집국장 행사가 지난달 27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진과의 좌담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9~10월 두 달간 운영된 일일 명예편집국은 각 도와 특·광역시 생활개선회장이자 지사·지국장의 신문 제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문사 운영에 관한 이해,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세무·회계 일하다 야생화재배로 농사에 발디뎌 온라인 통한 야생화 소매로 수익 재생산되고 평당수익률 높은 야생화 재배 추천 생산, 유통, 배달까지…직접 발로 뜁니다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더케이 야생화’는 올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이다. 야생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직접 생산하고 주변의 화훼농가 유통까지 맡아보자는 패기로 새롭게 준비했다. 이전부
임신 중에도 출산휴가와 별개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정부는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현행법상 임신 중 여성 근로자는 출산 전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출산전후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은
김춘기 소장은 김제농촌지도소,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을 거치면서 농촌지도사업 전문가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자신의 고향인 강진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 전체 경지면적 중 논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강진에서 여성농업인의 일손을 덜고 농사비용도 절약할 수 있도록 생력화 기술을 보급하고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확대 등 농업의 다변화를 위해 힘
대규모 집단봉사 아닌 생활밀착형 1:1 봉사로 도움 극대화“여성농업인 역할 과소평가됐다”지지 아끼지 말아야빠르게 고령화·과소화돼가는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농촌여성들의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지고 있다. 농업뿐 아니라 농촌 마을의 각종 대소사와 농촌노인 돌봄 등 농촌이 유지되기까지 여성이 공헌해온 바는 실로 지대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별다른
몇 년 만에 만나는 가을 하늘인지 모르겠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매년 고통받던 봄, 가을을 보내다 오랜만에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하늘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린다. 당장에라도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싶다.취재에 나서는 발걸음도 한결 가볍다. 특히 농촌지역으로 취재를 나설 땐 차창 너머로 보이는 황금빛 논에 설렘이 배가 된다. 코로나19와 장마,수해 등 다사다나한
경실련 “농지의 60%가 비농업인 소유”농지투기·직불금 부당수령 등 문제 발생 우려 우리나라 고위공직자의 38.6%가 농지를 소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고위공직자 1862명을 대상으로 농지 소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배우자를 포함한 고위공직자 719명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낮에는 농부, 밤에는 화가인 농촌여성이 있다. 전남 해남에서 유기농 농사를 짓는 김순복 작가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솜씨가 있고 좋아했지만 ‘먹고 사느라’ 자신의 꿈을 가슴 한 편에 미뤄던 김 씨는 다복한 5남매를 모두 키워낸 후 다시 색연필을 들었다.평생 간직한 화가의 꿈, 딸들 응원으로 시작농촌일상 자체가 그림과 시에 영감
일상에서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요오드가 코로나19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식약처가 포비돈요오드 함유제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밝혔다.외용 살균소독 작용을 하며 의약품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 포비돈요오드는 국내에서 외용제, 인후 스프레이, 입안용 가글제 등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돼 있다.식약처는 “포비돈요오드를 사용할 때에는 피부나 인후, 구강(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정미숙)가 지난 15일 전주 농업인회관에서 14개 시·군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전북도연합회는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 미얀마 면생리대 지원, 농촌자원 상품화 교육, 김장나눔행사, 농촌융복합 역량강화 교육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저개발국 미얀마 면생리대 지원에 대해서는 14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1992년부터 농업경영팀장, 경제작물팀장, 기술지원과장 등을 거치면서 고창군 농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농지도에 앞장서 왔다.이러한 공로로 농촌지도대상 농촌진흥청장상, 지역특성화교육 농식품부장관상, 농촌지도사업 유공 농식품부장관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남기고 현재는 트렌드에 부흥하고 지속가능한 고창농업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