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나주시聯, 전통식문화 현장 체험 교육

▲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가 지난달 22일 전통식문화 현장체험 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회장 김옥님)가 지난달 22일 전통식문화 현장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엿체험 교육을 통해 수작업으로 엿을 만드는 전통기술을 익히고 이를 전승·보전하기 위한 향토 지킴이 교육이 진행됐다.

엿은 곡류 전분에 엿기름으로 당화한 걸쭉한 조청을 아랫목에 서늘이는 과정을 반복해 공기가 들어가고 갈색이 하얀 흰엿으로 급냉되는 과정을 거쳐 가래엿으로 만들어진다.

뿐만아니라 나주시연합회는 전통식문화 체험에 이어 370여 명전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농촌관광과 회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농촌자원을 발굴한다.

김옥님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을 계획하는 만큼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농촌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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