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가 지난 26일부터 지역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지역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의 역량 개발과 새로운 교육 기회 제공으로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을 향상을 위한 ‘농촌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2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타 지역이 아닌 관내 마리안느‧마가렛 나눔 연수원, 참살이 조가비촌에서 생활개선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으며, 참여한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 회원들은 마리안느‧마가렛 나눔 연수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볼런투어 캠프 참여, 농작업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금당팔경 유람선 투어 등을 한 후 레크레이션을 통한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회원들 모두가 함께하는 청춘을 돌려다오, 소통UP~행복GO~를 통해 생활속 힐링과 건강법을 배우고,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한 공감과 배려의 소통 리더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슬린 포크아트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옥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는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상호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되었다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행사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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