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농촌여성에게 면생리대 지원키로

▲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가 지난 15일 전주 농업인회관에서 10월 이사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정미숙)가 지난 15일 전주 농업인회관에서 14개 시·군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전북도연합회는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 미얀마 면생리대 지원, 농촌자원 상품화 교육, 김장나눔행사, 농촌융복합 역량강화 교육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개발국 미얀마 면생리대 지원에 대해서는 14개 시·군이 각각 30만 원, 전북도연합회 80만 원 총 5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 14개 시군에 생활개선회가 100만 원 가량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미숙 회장은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안건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논의된 내용이 차질없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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