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산업화 주역 “대표 K-푸드로 키우고파”부산물 업사이클링으로 부가가치 극대화사과·오미자 전담 ‘전략작목연구소’ 출범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여년 간, 오미자 인공 재배를 시작으로 오미자청과 음료, 특산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농산물을 활용한 산업화의 길을 열어왔다.지난 1월 부임한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의 문경 오미자를 전국 최고 명품 농산물이자 가공화로 1천억원 작목으로 키운 주역이다. 일찍이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관광 등 6차산업에서 찾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이
일과 능력을 중심으로 조직기반을 다져온 농협에 여풍이 거세지고 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지난해 12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최초 ‘여성 본부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김민자 본부장은 경기 수원 출신으로 경기농협이 위치한 고향에 화려하게 컴백을 했다. 조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그는 여성으로서가 아닌 능력으로 증명하는 리더가 되겠단 포부다.능력으로 증명하는 리더 다짐경기농협 신사옥 계기로 도약 기대“상대 배려하며 마음과 마음 이을 터”-여성 최초 본부장이다.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출장소를 포함해 212개의 점포와 2400
올해 1월1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여성소장이 부임했다. 그 주인공은 농촌지도사로 30년간 현장 농업인들과 호흡해온 이효숙 소장. 그는 기술보급과장을 지내며 대전농업의 지리적 특성, 도·농복합시의 유리한 판로 등 농업·농촌 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쌓았다. 농업 현장의 애로에 대응해 발로 뛰며 기술을 전파한 경험이 많은 해결사라는 게 주변의 평가다. 마주 본 이 소장의 눈빛은 유난히 반짝였다. 그에게서 대전농업의 희망찬 앞날에 대해 들어봤다.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틈새작목으로 인기고령농 맞춤 스마트팜 지원으로 체감도 높여- 대전
지점장 꿈꾸던 신입사원, 농협 계열사 최초 여성CEO고비 때마다 “재미있겠다” 되뇌며 도전 즐겨소통 강점 발휘하며 ‘콕뱅크’ 성공 등 성과“능력 출중한 후배 많아요” 여성친화적 조직 기대지난해 10월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소병훈 위원장 요청으로 이현애 대표(당시 NH농협은행 부행장)가 발언대에 섰다.(회의록 중 발췌)소병훈 위원장 : 저희 사무실로 농협의 여성 직원들께서 편지를 보낸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신 물어봐야 되겠다 해 가지고 여성을 꼭 배석을 시켰으면 좋겠는데 지난번에 안 나와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2014년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뒤 지역구 의원, 부의장을 거쳐 제9대 강원 횡성군의회 여성의장에 오른 김영숙 의장(국민의힘·나선거구)을 만났다.화폭에 지역사랑 담아 군민과 친근한 소통 나서"의원연구단체서 횡성 관광사업 발굴할 터"-지방의회 수장에 오
6만8천명 대구 농업인 숙원 해결…신청사 2027년 완공치유·스마트팜·청년농 육성으로 대도시농업 미래상 제시대구와 군위 한식구 되며 도·농 융합 시너지 기대신청사는 대구농업인의 염원6만8천여명 대구 농업인의 숙원이 해결됐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7년 하반기 신청사로 이전할 수 있게 된 것. 신청사는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화물터미널 터로 옮기게 되는데, 현청사 부지 6090㎡보다 3배 가까이 넓은 1만7302㎡에 이른다.2010년부터 신청사 이전을 계획해 오던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큰 진전이 없었다.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하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2014년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문한 뒤 만장일치로 제6대 충북 증평군의회 첫 여성의장에 오른 이동령 의장(국민의힘·나선거구)을 만났다.생활체육·문화프로그램 추진…여성군민 호응“여성농업인, 사회활동 나서 지방정치 입문해야”- 증평군 최초의 여성의장이다.증평초등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농협의 여성복지 업무는 전문적이면서 지속적이어야 하는 영역이다. 농촌복지 전문가인 이들은 도시에 비해 여러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일선에 있었다. 농협의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협의체인 ‘전국여성복지대상수상자협의회’ 김은순 회장은 여성복지 업무를 저평가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내실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장기요양보험 도입 이전 요양보호사 과정 신설농협이 가장 잘하는 복지서비스 기틀 마련내실 있는 ‘여성복지전문가 과정’ 필요성 강조농촌 맞춤 복지사업 주도농협의 풀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2020년 보궐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문한 이순열 의장(더불어민주당, 도담·어진동)은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친 가운데, 세종시의회 역대 첫 여성의장에 선출됐다. 이 의장은 박병남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도·농상생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2014년 연천군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으로 의회에 입문해 3선 의원으로 역대 최초 여성의장에 오른 심상금 의장(국민의힘, 연천읍·군남·미산·왕징·신서·중면)을 만났다. 심 의장은 메모지와 볼펜을 준비해 남옥지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장에게서 들려온 현장목소리에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농협의 여성복지 담당자들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농촌복지 전문가로서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서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일선에 있어왔다. 여성복지대상을 수상한 김미애 점촌농협 본부장은 늘어나는 여성조합원들을 위한 복지를 위해 내실 있는 교육사업과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농협 존재가치 증명하는 업무에 자긍심 커신용·경제사업과 함께 교육사업도 조화 이뤄야여성복지 담당자 동기부여 위해 협의회 역할 강조가치 있는 여성복지 업무1988년 농업협동조합법이 개정되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 최초로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고 제천시의회 의장에 오른 이정임 의장(국민의힘, 의림지동·청전동)을 만났다. 이 의장은 지난 5·6·8대를 거친 4선 의원으로, 13명 의원의 만장일치로 9대 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이 의장을 마주한 자리, 그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고 삼척시의회 의장에 오른 정정순 의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만났다. 3선으로 6·7대를 거쳐 만장일치로 9대 의장에 선출된 정 의장은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보수지역서 31년만 첫 여성의장 만장일치 선출지역사회 봉사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33년 만의 첫 여성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을 만나 도·농 복합지역인 경기도 화성시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봤다. 화성시는 연내 100만 인구 달성에 이은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100만 인구 특례시 코앞…변화 대응에 촉각의원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고 충남 청양군의회 의장에 오른 차미숙 의장을 만났다. 그는 지난 1997년부터 정산자율방범대장과 정산적십자 봉사대 총무,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생활보호대상자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자활의지를 심어주면서 군민을 위한 봉사를
영암군여성의원으로서 섬세한 민심 대변자“30년 활동 생활개선회가 의정활동의 자양분”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고 영암군의회에 당당히 입성한 고화자 부의장은 30여년간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지역을 선도하는 농촌여성단체로 인정받게 한 장본인이기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새 변화 이끄는 MZ 정치인문화예술자원 발굴해 청년유입 활성화 앞장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강진군 의장단 투표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제9대 전남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33)은 강진군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이자,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 의장이라는 이름 앞에 붙는
제9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까지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10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경제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예결위원장은 여성의원 최초였다.제11대 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특히 지역구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을 통한 농업발전을 이루도록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3선의 관록으로 각종 농정현안을 풀어가는 데 앞장서는 이은주 의원을 만나봤다.여성농업인 육아환경 개선·다자녀 기준 통일 촉구면세유·저온
충남 서천은 노인인구가 40%에 육박한 고령화된 농촌지역으로 농업과 어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런 지역 특성과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48)은 여성으로는 최초로 재선에 성공해 부의장으로서 차분히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사에도 열심인 김아진 부의장은 서천 한산면생활개선회 전 회장으로 농촌여성들의 권익 대변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에서 선한 여성파워를 발휘하고 있다.지역 최초의 재선 여성의원…유리천장 뚫어여성청소년 위한 바우처 지원 호응 커-부의장에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성은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이르렀다. 비록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이 발휘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 선거에서는 농업계 출신 여성들의 지방의회 진출이 눈에 띈다. 특히 전남 지역에는 17명의 여성의원이 생활개선회를 거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제9대 전남 신안군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고인숙 의원(61)은 여성농업인의 자립을 지지하며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