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의 활력을 통한 미래의 희망 농가의 활력은 농업계에 닥친 기상이변, 가축 질병, 시장위험, 고령화 등의 위험요소를 관리하고 이에 잘 대응할 수 있을 때, 청년농업인육성 등으로 청년이 농촌에 돌아올 때 찾을 수 있다. 농업특성 고려한 고용보험 도입돼야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미복 연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는 지난12~19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기 친환경 감귤 판매’ 행사를 개최해 3000박스의 감귤을 판매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어려운 제주 친환경 감귤 재배 농업인을 돕고자 전국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감귤 홍보·판매를 추진한 것이다.
귀촌청년이 연 충북 옥천 카페 ‘토닥’, 주민의 쉼터로 자리잡아“농번기가 곧 성수기…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고 싶어” 농번기가 우리 토닥카페 성수기에요.”충북 옥천에 있는 카페 토닥 사장의 말이다. 옥천군 읍내에서도 금강을 따라 한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시골마을의 이 작은 카페는 요즘 옥천군의 핫
절화장미 가격, 코로나 이전보다 반 토막 김영란법으로 꺾이고코로나로 계절특수 실종엄동에 꽃마저 ‘꽁꽁’코로나19로 집합·모임 등이 제한되면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찾았다. 특히 1~2월은 관공서 인사이동, 입학,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몰려있어 이 시기 화훼농가에서는 생산의 절반가량을 늘리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제16대 회장에 심명순 회장이 선출됐다.전북도연합회는 지난 21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방역과 소독,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10분 간격으로 각각 14개 시군 회장단이 참석해 투표를 진행하고, 제16대 도연합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선거에는 심명순(김제시 직전회장), 김광순(장수군 직전회장)씨가 도연합회장에 도전했으며, 개표결과 심명순 김제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금남 회장이 추대됐다.김금남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23년째 이어왔으며 그동안 금성면 총무, 금성면 회장, 담양군연합회 총무 등을 거쳐 올해 담양군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대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로 회원들을 위한 교육 대부분을
전남 해남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으로 출생일 기준 해남군에 부부 모두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이다.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신청하면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이 지원된다.신청은 출
인천 부평구가 민·관 공동 노력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부평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돌봄, 안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평구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인 '평온·평등·평안한 부평
아열대 작물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면서 정읍에서도 고품질 만감류가 새 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정읍시는 지난 11일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레드향(홍예향)의 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만감류인 한라봉과 레드향은 감귤과 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만든 아열대 작물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온에 민감해 겨울
편리한 디지털기술 혜택, 고령층에게 절실농촌지역은 배달문화 같은 일부 편리 포기 지역은행, 여전히 대면업무 못 줄여경북 안동 와룡면의 김 모 할아버지(80)는 요즘 자식들에게 전화할 일이 부쩍 많아졌다. 계좌이체 부탁을 하기 위해서다. 은행 업무를 위해 시내로 나가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돈 인출,
디지털 기술이 일상으로 훅 들어온 요즘이다. 각종 어플, 화상회의 등이 우리생활에 자리 잡아 간다. 그러나 농촌지역, 특히 고령층의 경우엔 이런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디지털 문명이 주는 편리함을 누리지 못한다는 이른바 디지털 소외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취재를 하며 농촌지역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게 아니라 변화가 천천히 이뤄지고 있는 게 아닐까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심리상담 직통번호(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4시간 운영 중이며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가 지난해 12월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추장,된장,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부안군연합회는 고추장을 12개 읍면의 소외된 노인가정과 장애인 250여 가정에 생활개선회원들의 솜씨와 정성이 가득한 고추장, 된장을 나누고 가정에서 담근 김장김치 260kg 13박스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고추장 담기 봉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가 밝았다. 특히 올해는 영험한 기운을 지녔다는 흰 소의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새해를 맞으며 새 희망을 품어본다. 소띠 해, 소를 기르는 농촌여성들의 새해 각오도 남다를 듯. 그들의 신년 포부를 들어본다. 우직하고 부지런한 소띠…일도 생활도 뚝심으로본인 명의로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가 12월 29일 생활개선회 임원진들과 김제시청을 방문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생활개선회의 쌀국수 판매수익금과 지평선 김장담그기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한다.김제시연합회는 농촌여성들의 지위와권익 향상,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와 자동 재충전 제도 시행경제적 사정으로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을 인상하고 지원 인원을 확대한다.2021년부터 연간 9만 원이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1만 원 인상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급하고 171만 명이던 지원
한국생활개선제주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가 지난 23일~24일간 감귤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료급식소에 후원이 줄자 제주도연합회가 감귤나눔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이를 위해 회원들이 21~22일까지 기부한 감귤을 각 읍면동 회장이 방문수거해 모았고, 물량이 당초 목표였던 200박스보다 2.5
2020년 우리 농업․농촌은 그 어느 해보다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한해였다. 연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는 소비위축에 따른 경제침체로 이어졌고, 현재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최장기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농가와 농업기반이 떠내려가고 애써 키우던 농작물도 큰 피해를 입었다. 과수화상병 등 돌발병해충과 축산전염병 피해도 극심했다. 그런 악재
■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수상자 릴레이 인터뷰⑨ 우수영농 부문 우수상 - 경북 안동 레티홍튀씨 안동농협 최초 이주여성 조합원 자긍심 커 시각장애 남편 대신 농기계 모는 억순이레티홍튀(37)씨는 2006년 남편과 결혼하면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왔다. 베트남에서는 농사 한 번 지어본 적 없었던 홍튀씨지만 농촌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2일 ‘기본소득 공론화법’(기본소득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동발의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열린민주당 등 여야의원 21명이 동참했다.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제도는 어떤 상황에도 최소한의 소득안전망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대 사회의 변동에 대응하는 효과적 방안”이라면서“하지만 재원마련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