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회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 법률은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고려해 유망한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도 지역특화연구소 지원예산을 각각 최대 20억 원까지 늘리고 연구소의 추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농업 R&D
지난해 고위공직자 농지 소유 관련 실태를 취재하면서 고위공직자 농지 소유현황자료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농사지을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쁘고 유명한 분들이 꽤 많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다.얼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신도시 예정 토지의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산 가운데 그 땅 대부분이 농지로 등록돼 있었다
■ 한국생활개선연합회장 탐방 - 전종숙 김제시연합회장논농사 4만평 대농…트랙터·지게차 등 농기계도 척척지평선축제서 생활개선회 활약상 계속 이어질 것 곡식이 풍부해 일제강점기 수탈의 첫 관문이었던 호남평야. 전북 김제는 호남평야의 대표적인 곳이다. 끝없이 펼쳐진 들녘은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을 자아내고 널
남편과 약속한 다원, 홀로 일궈… 내 평생의 자부심어르신들 어려움 척척 해결하는 마을의 해결사 역할도한풀이를 하듯 차밭을 일구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 억척스럽게 보낸 시간 들이었다. 전북 정읍 소재의 황토현 다원을 운영하는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박정옥 회장의 얘기다. 모두가 만류했지만 차밭을 조성하고 다원에
한복거점도시 남원에서 열리는 한복문화주간 기획전시 ‘상춘곡’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과 김혜순 명장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2월 9일부터 3개월간 미술관에 온 한복 ‘Dialogue, 償春曲(상춘곡)’ 기획전시를 연다. 미술관에서 한복이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오브제로 그림, 시, 공예 등 다른 예술 분야와 어우러진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인 김제는 우리나라 제일의 농업지역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을 만나 새만금 배후도시, 민간육종연구단지, 농촌진흥청 혁신도시 입주 등과 연계해 농생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제농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청년창업농·귀농귀촌 유입으로 농업활성화“생활개선회를 삶이 행복한 단체로 만들 터
세분화된 정책위한 원탁토론회 추진공동경영주 등록 확산 대책 고민 중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14개 지자체가 신규지정되고, 7개는 재지정되는 등 지차체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이 지구온난화와 다문화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확대를 위해 아열대채소 현장시범포를 운영한다.현장시범포인 ‘투이네 베트남 채소농장’에서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자원을 도입해 특성검성을 마치고 선발된 얌빈, 그린빈, 고수, 공심채 등 19종을 포함해 총 50종의 아열대 채소가 재배된다.농업인, 소비자, 다문화 단체, 유통종사자가 함께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가 지난 10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와 이취임식을 열었다. 13대 박태은 회장에 이어 14대 김순내 회장이 취임해 13개 읍·면 264명의 회원을 대표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연합회 회원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14대 임원 인준식과, 공로패 수여, 생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오재임)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농업인단체 대표, 생활개선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쓴 이옥희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난 4년간 김제시 연합회를 이끈 심명순 회장의 뒤를 이어 제 15대 전종숙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임원진은 회장 전종 숙(백산)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강예숙(금산), 부회장 김현례(오정동), 총무 김현아(청하), 감사 최봉금(오정동), 정수옥(백학동) 등으로 구성돼 2년의 임기를 함께한다.전종숙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추진하는 읍면동
전북 부안 하서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5일 부안읍내 사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는 각각 12개 읍면 회원들이 매월 부안읍내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2017년부터 매월 실시했던 부안군연합회의 환경정화활동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재게할 것으로 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여성들이 발벗고 나섰다.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는 ‘화훼농가 돕기 심비디움 팔아주기 릴레이 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고 함께하는 제주농촌을 실현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화훼류 판매가 급감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으로의 심비디움 수출량이 전년 대비 20
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14개 지자체가 신규지정되고, 7개는 재지정되는 등 지차체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남 강진은 여성친화도시 농촌형 선도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군단위 최초로
정부,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대책 발표올해 78만여 개 여성 일자리 창출로 고용위기 즉각 대응 정부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미래 노동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로 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여성 고용률이 2020년 56.7%로 전년 대비 1.1
정부,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대책 발표올해 78만여 개 여성 일자리 창출로 고용위기 즉각 대응정부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미래 노동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로 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여성 고용률이 2020년 56.7%로 전년 대비 1.1%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가 지난달 25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생활개선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공유, 시상 및 배지 수여, 과제 교육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읍 · 면 임원들과 군감사,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군연합회 윤정순 총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이 지난 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회원들이 농촌 정화 활동일환으로 농약 빈 병과 영농폐비닐 수거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교육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박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사업에 선정 기계가 정밀하게 환경제어 하니 품질 향상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고도화와 고령화에 대응하면서 신규농업인 육성과 비 대면이 주도하는 현실에서 대세로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정부 는 2014년부터 스마트팜의 보급과 확산을 추진하면서 농업의 디지털화는 일부 대농과 청년농업인만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농업생명자원 보존기관으로서 지난해 감귤 유전자원 4점을 추가 확보해 현재 530종을 보존하고 있다.감귤 유전자원 보존은 1984년 농민교육원으로부터 감귤 모수원을 인수하며 시작됐고, 2001년에는 국가농업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유전자원 보존 및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1984년 71품종을 시작으로 지난해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