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가 지난 9일 이취임식을 갖고 17대 고흥군연합회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오재임)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농업인단체 대표, 생활개선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쓴 이옥희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옥희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봉사하고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이임의 소회를 전했다.

오재임 신임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농업인을 위해 노력하고, 고흥군 생활개선회를 농촌여성의 선도단체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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