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안군聯, 고추장 된장 나눔 봉사활동

▲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가 지난 12월 30일 고추장, 된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가 지난해 12월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추장,된장,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부안군연합회는 고추장을 12개 읍면의 소외된 노인가정과 장애인 250여 가정에 생활개선회원들의 솜씨와 정성이 가득한 고추장, 된장을 나누고 가정에서 담근 김장김치 260kg 13박스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고추장 담기 봉사는 올해 1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담은 고추장을 모아  개별 전달한것으로 전해졌다.

김춘숙 회장은 "연말에 코로나19로 모이기가 어려워 회원들의 수고가 더해졌지만 소외 이웃에게 필요한 나눔일 수 있다는 생각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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