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 취임 일성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김금남 회장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금남 회장이 추대됐다.

김금남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23년째 이어왔으며 그동안 금성면 총무, 금성면 회장, 담양군연합회 총무 등을 거쳐 올해 담양군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대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해 코로나19로 회원들을 위한 교육 대부분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올해엔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 담양군연합회가 7년 간 받아온 오카리나 교육, 회원들의 반응이 좋은 라인댄스 교육을 계속 이어가고, 지난해 진행 못한 스피치교육도 올해 새롭게 진행하고 싶다"면서 "생활개선회가 학습단체인 만큼 농업인들의 역량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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