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 임원과 시·군 회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을 심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연합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예산 심의도 진행됐다.총회에서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민생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간담회에서 ▲각 시·군 경찰서와 연계해 교통환경개선 신고라인 설치 ▲범죄예방·교통안전·생활안전 창구 개설 ▲연 2회 소통간담회 개최 ▲관련 예산확
고령화로 인한 농업노동력 부족과 채소·과수 중심 영농형태 변화로 중요성이 커지는 여성농업인을 위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강화, 기반 조성, 신규인력 유입 정책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수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업인력 부족과 대응: 여성농업인 확대를 위한 과제’ 보고서를 통해 농사일 중 평균 50.2%를 담당하고 있지만 증가세로 돌아선 남성과 달리 법적지위 미약, 농사일과 가사의 이중 부담, 부족한 영농기술과 남성중심 문화 등으로 여성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김 부연구위원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지난 6일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혁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천연 샴푸, 세제 만들기 과제교육,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올해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양혜정)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떡국떡·물김치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회원들은 설을 앞두고 직접 물김치를 담그고 떡국떡과 함께 포장하며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양혜정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봉사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 온기를 퍼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가평군연합회는 농업관련 교육, 향토음식 만들기, 일손돕기, 음식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남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시연합회는 올해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참여, 임원 역량강화를 위한 개발교육,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와 제37회 부산농업인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연 회장은 “2023년에 여러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듯이 올해도 회원들을 위한 맞춤교육과 굵직굵직한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회원들과 합심해 준비에 만전을
한국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5일 보성군가족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식혜 1ℓ짜리 60개를 기탁했다.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엿기름, 생강 등을 이용해 만든 전통 식혜를 지역내 다문화가정과 나눔으로써 한국 식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봉사에 참여한 손현옥 전통향토음식연구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활기찬 농촌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박미선 보성군가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일 서천군 화재 피해 상인돕기 집중 모금운동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서천특화시장에는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해 227개 점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서천군연합회는 연시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해 쌀국수 판매수익과 제1회 장항맥문동꽃축제 수익금으로 100만원을 마련했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에서도 50만원을 전해 총 150만원이 모였다.윤의순 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홍성군연합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우리농산물과 한돈 돼지고기로 10가지 반찬을 손수 준비해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반찬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됐다.꾸러미를 포장하던 한 회원들은 “일주일 전부터 반찬에 필요한 농산물을 선정하고 재료 손질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며 “올해는 사과·배 등 제수용 과일이 값비싸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행사장에서 이용록 군수는 “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2023년 농촌자원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수상한 회원을 축하하고 수상자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손미영 시천면생활개선회장이 과제교육 강사로 나서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 미니 정원 만들기’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소개했다.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활동 읍면(시천면·신안면·금서면)을 발표하고 2024년 실천과제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는 지난 1일 임원진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번 기부금은 연합회에서 200만원, 성수면생활개선회(회장 정옥순)는 100만원을 심민 임실군수에게 각각 전달했다.회원들은 치즈축제 향토음식관을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과 붕어섬 옥정호 주변 장미꽃길 풀베기로 모은 기금으로 기부금을 마련됐다.정현옥 회장은 "생활개선으로 인해 농촌여성들의 삶이 훨씬 윤택해졌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혜로운 농촌의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별 신·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이·취임 임원들을 소개하고 정관 개정 건을 토의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바느질공예 실습교육을 통해 무릎 손수건과 앞치마를 만들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양희연 회장은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실천하고, 여성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달 2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운영비와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를 하고, 2024년에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을 협의했다.충남도연합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우수농업인 국외역량 강화 ▲제42회 한마음대회 ▲가족경영협약교육 ▲생활용접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교육 ▲소형건설기계교육 등 농업에 활용 가능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양순 회장은 “2023년은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성적과 이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이날 취임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기택 기술보급국장, 조정주 지도정책과장도 참석했다. 지난해 사업과 지출결산 안건,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 통과했으며, 선거관리 규정 개정사항도 의결했다.성제훈 원장은 “농촌을 이끌어가는 생활개선회가 여성지도자로서 더욱 힘낼 수 있도록 학습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영애 회장은 “올해는 제16대 도임원과 시·군 회장단의 임기가 마지막 해로, 열심히 활동해 유종의 미를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대표 양 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취임 읍면동 회장 공로상과 임명장 수여식, 올해 연간계획 수립과 종합토의,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자원 활용 테라리움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양 순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할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캠페인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30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와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리더 교육을 가졌다.대의원과 농업기술원 관계관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조직 활성화와 과제활동에 적극 나선 춘천·동해·속초·삼척·홍천·평창 등 6개 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수립했다.특히 ‘한랭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건강가이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안전 보호구 활용방법’ 특강을 실시하며 회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김양금 회장은 “지난해 대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2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시·군 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우수활동 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서는 쌀국수 판매와 교육 참여도, 조직 활성화 등을 평가해 1위 음성군연합회(상금 70만원), 2위 충주시연합회(상금 50만원), 3위 청주시연합회(상금 30만원)가 수상하고 이외 시·군연합회에는 격려금으로 각각 20만원을 전달했다.이어진 총회에서 충북도연합회는 2023년 사업운영과 결산보고를 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읍면별 과제교육, 전통문화 계승교육, 농촌여성 리더양성 교육, 재능나눔 봉사 등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이후 과제교육에서는 꽃과 잎을 건조해 납작하게 만든 압화로 액자거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옥미순 회장은 “여성리더로서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과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실천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함안군연합회는 농촌생활의 과학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도와 시·군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농업인들의 마인드 함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두빛나래 신장철 강사의 ‘주도적 성장을 위한 변화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지난해 사업 평가와 올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김제시와 익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50상자를 각각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도 나눴다.이번 쌀국수 기부는 지난달 12일에 열린 ‘2023 사업·활동 평가회 및 창립 65주년 기념행사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19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운영위원과 회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전통음식 연구가로 활동 중인 광주광역시연합회 비아지회 김보애 회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명절 음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체험은 비아지회(회장 변삼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첫 번째 수업으로 쌀 조청을 이용한 다양한 강정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온정도 베풀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25일 임원과 각 시군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결산과 주요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등 올해 조직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남도연합회는 지난해 제18대 김남순 회장 취임 이후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스피치능력 향상교육,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으로 쌀국수와 가래떡 소비자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했다.김남순 회장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