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개선회, 2024 정기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2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2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2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시·군 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우수활동 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쌀국수 판매와 교육 참여도, 조직 활성화 등을 평가해 1위 음성군연합회(상금 70만원), 2위 충주시연합회(상금 50만원), 3위 청주시연합회(상금 30만원)가 수상하고 이외 시·군연합회에는 격려금으로 각각 2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충북도연합회는 2023년 사업운영과 결산보고를 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각 시·군연합회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상호 소통했다.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한 곽애자 도회장을 대신해 총회 진행을 맡은 나영례 부회장은 “올해도 시·군이 단합하는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전하는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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