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엑스포 조직위-생활개선중앙연합회 업무협약 맺어
산청군생활개선회, 과제교육 개강식서 우수활동 읍면·회원 시상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2023년 농촌자원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수상한 회원을 축하하고 수상자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손미영 시천면생활개선회장이 과제교육 강사로 나서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 미니 정원 만들기’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소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활동 읍면(시천면·신안면·금서면)을 발표하고 2024년 실천과제 결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생활개선회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성공개최에 한몫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과제를 선도·실천하는 농촌여성학습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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