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광주광역시聯, 전통강정 만들기 체험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남도향토음식 박물관에서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남도향토음식 박물관에서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19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운영위원과 회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음식 연구가로 활동 중인 광주광역시연합회 비아지회 김보애 회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명절 음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은 비아지회(회장 변삼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첫 번째 수업으로 쌀 조청을 이용한 다양한 강정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온정도 베풀었다.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재능기부 수업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재능기부 수업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정미자 회장은 “올 한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김보애 강사의 첫 번째 재능기부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에는 운영위원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남도향토 음식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회원들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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