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생활개선회, 회재피해 지원 성금 150만원 기탁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일 서천군 화재 피해 상인돕기 집중 모금운동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특화시장에는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해 227개 점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서천군연합회는 연시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해 쌀국수 판매수익과 제1회 장항맥문동꽃축제 수익금으로 100만원을 마련했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에서도 50만원을 전해 총 150만원이 모였다.
윤의순 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 중에는 생활개선회원들도 있어 남일 같지가 않다”며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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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제1회 장항 맥문동꽃축제에서 맥문동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윤의순 회장은 “회원들이 합심해 맥문동 부침개 등 맥문동 음식을 만들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행사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부스를 운영하며 화구 앞에서 열기와 씨름해야 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주문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익활동을 펼쳐 그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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