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0~18일 호주, 뉴질랜드에서 시·군 회장과 도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외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첫날 뉴질랜드 시설재배 농가에서 파프리카, 고추의 선진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이어 뉴질랜드의 농민연합 여성부(뉴질랜드 여성농업인단체) 회장의 자택에서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십에 대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호주로 이동한 임원들은 포트 스티븐스의 깨끗한 해안 환경에 있는 포도원을 방문해 퇴비화와 멀칭을 통해 유기재배로 생산하는 포도 7종과 와이너리, 맥주공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3일 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유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아산시연합회는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4월 이사회를 갖고, 치유농업센터에서 치유농장 육성 사례를 둘러봤다. 이어 오색꽃차치유농원을 탐방하며 치유농업사의 활동영역을 알아보고, 꽃식초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했다. 또 예산 소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식문화프로그램을 알아보고 빵만들기도 진행했다.심춘근 회장은 “꽃마다 기능이 달랐던 체험과 빵만들기는 쪽파, 옥수수 등 농산물을 활용한 영양빵이라 회원 만족도가 높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28일 홍성읍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구호를 함께하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섰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양순 회장은 “작은 일부터 큰 일로 나아가는 것이 생활개선회의 방법”이라며 “좋지 않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봉사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각 읍·면생활개선회에서도 봉사활동이 계속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우리 기관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국한되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는 지난달 22~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아·자존UP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자아·자존UP 과제교육은 퍼스널 컬러 과정과 DISC유형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미지 메이킹, 유형 분석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자아·자존감 증진에 필요한 내·외적 요인 개선 등을 탐구했다.정기연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역동적이면서 생동력 높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선도하는 여성농업인지도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27일 후원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이 담긴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서천군연합회의 후원결연사업은 2020년부터 소외된 계층의 관심과 지속적 봉사로 이어지고 있다. 연합회 임원단 40명은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고 월 1회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챙기는 등 누적 200명에게 이웃 사랑을 전파했다.윤의순 회장은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임원들은 1인 4역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지만, 반찬봉사를 하는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진미녀)는 지난 21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전문가 양성 심화교육’의 하나로 요터치 운동·미술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물붓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기법을 배우며, 치매 어르신의 표현력과 인지 정서를 높이는 역량을 키웠다.오는 4일까지 신옥란 한국치매예방협회 천안지부장은 치매예방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신체 통합활동으로 전래창의놀이 활용, 실버레크레이션 정의와 이해, 요터치 음악, 실버 보드게임 등 특강도 진행한다.이순
가양주는 집에서 빚는 술이다. 마을잔치와 지역축제에서 술 빚는 경험을 해본 홍성농촌여성들은 자신의 손으로 술을 만들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고 한다.지난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가양주제조교육 기초과정이 회원들에 인기를 끌며 단체에 활력을 줬다. 회원들은 홍성사랑국화축제에 출품주로 참여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고, 경진대회를 열어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한다. 홍성농촌여성들의 가양주 사랑은 농촌마을로 퍼져나가고 있다.마늘·딸기·당귀 등 지역농산물을 가양주에 접목가정에서 마을로 가양주 제조법 나누며 역량 발휘술 빚으며 쌀소비 촉진“
“나이가 2번째 인생을 방해할 수는 없지요.”380여 회원이 활동하는 공주시연합회가 활력이 넘치는 배경에는 송은하(52)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장이 있다. 그는 반포면생활개선회 회장, 공주시연합회 총무에 이어 지난해 시연합회장에 오른 젊은 피다.“생활개선회는 회원 연령 제한이 있어 고령화된 시·군일수록 다른 농업인단체에 비해 젊은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공주시연합회 회원들은 다양한 교육에 적극 참여해 남다른 학구열을 발휘하며 매년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하하하.”우리쌀 디저트 만들어 시니어 일자리 연계“회원들과 재능봉사로 지역에 온기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일 서천군 화재 피해 상인돕기 집중 모금운동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서천특화시장에는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해 227개 점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서천군연합회는 연시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해 쌀국수 판매수익과 제1회 장항맥문동꽃축제 수익금으로 100만원을 마련했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에서도 50만원을 전해 총 150만원이 모였다.윤의순 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홍성군연합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우리농산물과 한돈 돼지고기로 10가지 반찬을 손수 준비해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반찬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됐다.꾸러미를 포장하던 한 회원들은 “일주일 전부터 반찬에 필요한 농산물을 선정하고 재료 손질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며 “올해는 사과·배 등 제수용 과일이 값비싸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행사장에서 이용록 군수는 “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달 2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운영비와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를 하고, 2024년에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을 협의했다.충남도연합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우수농업인 국외역량 강화 ▲제42회 한마음대회 ▲가족경영협약교육 ▲생활용접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교육 ▲소형건설기계교육 등 농업에 활용 가능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양순 회장은 “2023년은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성적과 이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2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원들은 사업계획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을 의논하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농촌자원과정)을 받았다.특강에서 추은정 한식미각연구소장은 미각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전통장, 향토음식의 발달에 대해 교육했다.심춘근 회장은 “전통음식을 맛보며 한식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생활개선회원으로 자부심을 높이는 2024년 되길 바라며 모두 파이팅하자”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 임원 6명은 11일 사랑의 쌀떡국 9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이날 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광천읍의 홀로어르신 10가구와 청로노인복지회관, 광천에덴요양원에 쌀떡국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떡국은 박현영 홍성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쌀떡국 50상자를 기증하고, 김양순 회장이 회비를 더해 마련했다.김양순 회장은 “회원들과 차담회를 하면서 정초부터 들려오는 아름다운 나눔 소식이 큰 감동을 줘 홍성군연합회에서도 릴레이 나눔을 이어가게 했다”며 “쌀떡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끼니가 돼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태안군에 쌀국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태안군 군수실에서 이순영 회장과 임원들은 기탁식을 갖고 쌀국수 100박스(270만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이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쌀국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쌀 소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27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꾸러미 나눔행사와 연말총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이웃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꾸러미 나눔을 이어오는 충청남도연합회는 떡국떡 1.5㎏과 사골국, 김 등을 가득 담아 15개 시·군 홀로어르신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 제작에는 기양순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 270㎏을 기부하고, 방앗간을 운영하는 신용숙 충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쌀을 전달 받아 가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500만원은 회원들이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튀김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대표농산물을 홍보·판매한 수익금이다. 회원들은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관계자 10여명과 만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원들은 "내년에 개최되는 인삼축제에서는 더 넓은 부스에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박범인 군수는 “인삼 튀김이 축제의 명물로 자리잡았는데, 야채와 인삼을 같이 튀긴 메뉴를 개발하면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지난 11일 금강공원 둔치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구움과자 공주밤마들렌, 쌀오란다를 시민들에게 나누고,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며 영하의 날씨에 따뜻한 음식으로 온기를 불어넣었다.또한 두드림 난타와 하모니카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농업인 장기자랑에 참여해 탄소중립 메시지를 전하는 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송은하 회장은 “행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개선회 위상이 높아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6일 금성면체육센터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4년 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화합하며 돈독한 정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물품을 준비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쌀소비 촉진을 위한 뻥튀기 나눔, 면별 노래자랑, 풍선 굴리기 게임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를 가졌다.이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련대회가 4년 만에 개최돼 더욱 반가운 마음”이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금산농업을 지켜 온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제1회 장항 맥문동꽃축제에서 맥문동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윤의순 회장은 “회원들이 합심해 맥문동 부침개 등 맥문동 음식을 만들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행사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부스를 운영하며 화구 앞에서 열기와 씨름해야 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주문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익활동을 펼쳐 그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쓰고 싶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다기능교육실에서 읍·면·동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자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생활자원 활용 전문기술 보급을 통한 농촌여성의 잠재역량 개발과 농촌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8회에 걸쳐 실시된다.회원들은 천연제품 자운고크림과 천연샴푸를 만들고 농업인 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한 농촌생활 노하우를 습득했다.심춘근 회장은 “생활에 밀접한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게 돼 회원들이 호응했다”며 “농촌여성에게 맞춘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준 농업기술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