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생활개선회, 사랑의 쌀떡국 90상자 나눠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임원들은 11일 사랑의 쌀떡국 9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임원들은 11일 사랑의 쌀떡국 9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 임원 6명은 11일 사랑의 쌀떡국 9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이날 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광천읍의 홀로어르신 10가구와 청로노인복지회관, 광천에덴요양원에 쌀떡국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떡국은 박현영 홍성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쌀떡국 50상자를 기증하고, 김양순 회장이 회비를 더해 마련했다.

김양순 회장은 “회원들과 차담회를 하면서 정초부터 들려오는 아름다운 나눔 소식이 큰 감동을 줘 홍성군연합회에서도 릴레이 나눔을 이어가게 했다”며 “쌀떡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끼니가 돼 새해에도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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