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생활개선회, 사랑의 쌀떡국 90상자 나눠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 임원 6명은 11일 사랑의 쌀떡국 9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이날 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광천읍의 홀로어르신 10가구와 청로노인복지회관, 광천에덴요양원에 쌀떡국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떡국은 박현영 홍성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쌀떡국 50상자를 기증하고, 김양순 회장이 회비를 더해 마련했다.
김양순 회장은 “회원들과 차담회를 하면서 정초부터 들려오는 아름다운 나눔 소식이 큰 감동을 줘 홍성군연합회에서도 릴레이 나눔을 이어가게 했다”며 “쌀떡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끼니가 돼 새해에도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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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는 집에서 빚는 술이다. 마을잔치와 지역축제에서 술 빚는 경험을 해본 홍성농촌여성들은 자신의 손으로 술을 만들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고 한다.지난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가양주제조교육 기초과정이 회원들에 인기를 끌며 단체에 활력을 줬다. 회원들은 홍성사랑국화축제에 출품주로 참여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고, 경진대회를 열어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한다. 홍성농촌여성들의 가양주 사랑은 농촌마을로 퍼져나가고 있다.마늘·딸기·당귀 등 지역농산물을 가양주에 접목가정에서 마을로 가양주 제조법 나누며 역량 발휘술 빚으며 쌀소비 촉진“
민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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