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생활개선회, 연시총회서 연간계획 수립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대표 양 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취임 읍면동 회장 공로상과 임명장 수여식, 올해 연간계획 수립과 종합토의,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자원 활용 테라리움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양 순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할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캠페인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생활개선회의 선행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2개 읍면동회, 50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여성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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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이어간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달 27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국수 100상자를 기부했다. 기부한 쌀국수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순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 활력화 주체이자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와 밝은 사회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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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본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부임한 부단체장 중 유일한 여성으로 당시 김경희 부시장을 인터뷰했다. 그가 지난해 3번의 도전 끝에 이천시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고향 이천의 발전을 위한 열혈행보에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김경희 시장의 얘길 듣기 위해 11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났다.이번에는 양순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장이 함께했다. 양순 회장은 김경희 시장에게 시민으로서 그리고 여성농업인단체 대표로서 시정에 가감 없이 묻고 답을 들었다.김경희 시장 “더 나은 이천 위해 열과 성 다하겠다”양순 회장 “여성농업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