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생활개선회, 2024 정기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 임원과 시·군 회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을 심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연합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예산 심의도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민생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각 시·군 경찰서와 연계해 교통환경개선 신고라인 설치 ▲범죄예방·교통안전·생활안전 창구 개설 ▲연 2회 소통간담회 개최 ▲관련 예산확보 등 지역 내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박영희 회장은 “지난해 회원 모두가 하나돼 동참해 준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더 좋은 사업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을 심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연합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을 심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연합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에 참석한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도·시 군회장들을 밝은 얼굴로 만날 수 있어 반갑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올해 세운 계획도 멋지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