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聯, 연시총회 열고 사업계획 수립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차지도연합회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차지도연합회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도와 시·군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농업인들의 마인드 함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두빛나래 신장철 강사의 ‘주도적 성장을 위한 변화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사업 평가와 올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김제시와 익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50상자를 각각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도 나눴다.

이번 쌀국수 기부는 지난달 12일에 열린 ‘2023 사업·활동 평가회 및 창립 65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로부터 받은 상금 200만원을 기금으로 사용했다.

또한 천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두피 건강을 챙기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는 김제시와 익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50상자를 각각 전달했다.

심명순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활약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리에 마쳤다”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농촌여성리더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키워 나가는 데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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